두겁에 방수시트를 먼저 시공하고 그 위에 ALC블럭 한 단을 설치해도 괜찮을까요?
문제는 방수시트 위에 블록 접착이 잘 될 것이냐인데 사용 가능한 본드가 있을까요?
에폭시, 몰탈, 실란트가 떠오르는데요. 그레이스 위에 접착력이 어떨까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파라펫 안쪽에 설치하면 되는데 잘 설치되어 있는 방수시트를 뚫으려고 하니 선뜻 시공하게 되지는 않네요. 혹시 다른 방법은 없나 생각하면서 여쭤봤습니다.
앵커철물 설치를 생각하긴했는데요. 블럭을 쌓을 때 실란트를 블럭 하단 외곽쪽으로 바르고 앵커 설치를 하면 뚫린 방수시트 쪽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겠지요? 이때 실란트의 수명은 어떨까요?
ALC가 많이 약하긴 하죠.
200mm 앙카 사용 시 난간에 필요한 강성은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LC 전용 케미칼 앙카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꼭 외부측에서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난간을 설치하고자 하신다면 ALC발수블록 권하고 싶습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맨 밑단에 사용되니 강도가 더 높죠. 현재 남아 있는 발수 블럭이 좀 있는데 수량을 체크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