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악시리즈 5편(방수턱)을 보다 궁금점이 생겨서 들어왔습니다.
조적턱 같은경우는 각목을 사용해 기초 끝부분을 내려주는게 맞는거 같고요
화장실 같은경우는 기초시 각목을 사용해서 내리면 철근 피복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거 같기도하고, 앞에 내용을 보면 방통을치면서 레벨을 조정(다른공간을 올려주는)하면 그 방통아래 안보이지만 물이 누수가 될수도 있다고 하시고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요? 어떻게 시공을 해야 정상 방법인건가요?
짧은 영상으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확한 답변은... 화장실 실내 바닥 마감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한가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화장실이 습식이고, 슬리퍼 높이 만큼 내려야 한다면... 아래와 같은 구성이 되면서, 화장실 슬라브를 다운해야 합니다.
즉 단열재두께나 사모래층의 두께를 조절해서 거의 다운하지 않거나, 맞출 수가 있는거죠..
사모래 아래로 들어간 "가"로의 누수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렇다고 하더라도.. "나"부분의 모서리 방수만 깨지지 않는다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나.. 지금 현장에서 시공되는 방식으로는 먼 이야기일 수 밖에 없으니...
현장에서는 방수가 깨져도, 누수가 금방 드러나지 않게 끔, 조금이라도 화장실을 내려서.. 그 누수를 막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그 내리는 방법이.. 맨 위의 그림처럼 슬라브를 정상적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피복두께를 줄이면서 편법으로 내리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영상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초 콘크리트는 그 두께가 커서, 철근을 꺽어 내리지 않더라도... 나머지 부분의 피복두께를 늘려서, 상대적으로 화장실이 다운된 것과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악시리즈에서 언급한 내용은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즉, 슬라브 다운없이.. 높이를 낮추어서 슬리퍼도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철근의 피복두께를 없애 가면서 시공을 하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첨부사진처럼 기초는 똑같이 가있는 상태고 턱을 조적으로 해놓은상태입니다,
기포콘크리른 쳐서 높이를 조절 할 예정이고요 화장실쪽은 조적턱으로 막고 5센치정도 높이를 낮게치겠죠?
이때 문제의 소지가있을까요? 또 최대한 건전하게 시공하려면 뭘 더해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