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여쭤봐도 될지 고민하다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서 글을 올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량목구조에 외단열을 2*2 가로상(40T 가등급 글라스울)
으로 하려고 하니 중단열만할 때보다 평당 40만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보통 이 정도 비용일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주시겠습니까?
1층? 2층?..
목구조의 OSB 면에 가로로 추가만 하는 가격인지, 그 위에 투습방수지를 덮는 비용까지가 포함된 것인지?
처마가 있는지의 여부 정도입니다.
가로 18m 세로8m 층고는2.4m 인 박스형 단층주택입니다.
박공지붕에 처마도 있습니다.
신축이라 투습방수지는 중단열만 하더라도 osb 다음에 시공되니, 외단열을 추가하더라도 외단열 다음으로 osb 순서가 바뀌는 것이라 투습방습지가 2번 시공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로상 1회 추가하고 단열재만 시공하는 비용입니다.
제가 지금 답변을 드리기 보다는 내일 오전에.. 전문 시공사로 부터 답변을 받아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벽체의 구성은...
스터드(중단열) - OSB - 2x2 스터드(가로,단열) - 투습방수지
가 되어야 합니다.
18m × 8m × 3m 로 넉넉하게 계산하면
단열재 180m² = 900,000원
목재 및 부자재 = 1,000,000원
설치 인건비 = 1,600,000원
총 3,500,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외단열이든 설비층이든 가로상에 단열재 시공까지 하면 평당 40만원이 추가된다고 해서 설비층만 시공하고 외단열은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겐 단비같은 말씀이에요~ 설비층하고 벽체와 지붕에 가로상 외단열 한 번 추가해도, 설비층만 시공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저렴하겠어요.
관리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