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1.5층' 이란 어떤 뜻인가요?
하부가 피로티 등으로 해서 노출됐다는 뜻이라면 실내 현관과 현관에 인접한 계단식 일부에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어느 곳에선가 누수가 시작되어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미세한 누수같으면 초기에는 아랫층에서 보이지 않고 바닥 마감재인 석재 색깔만 변하다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슬래부 하부 천장으로 누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주변에 욕실과 같이 물을 사용하는 부위가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아 그리고 이럴경우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정도로 알고있어야 할까요??"
피로티와 같은 유형에 의한 결로라면 하부 단열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석재는 색상만 변하기 때문에 다시 시공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만약 누수라고 해도 누수 요인을 제거한 후 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석재 표면이 원래 색상으로 환원됩니다만 경과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기다리기 어렵다면 석재 줄눈을 그라인딩 하여 오픈시킴으로써 석재 붙임 모르타르가 흡습하고 있는 습기를 조금 더 빨리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파가 난 베란다는 실내에 있는 베란다이겠죠?
도면이 있어야 확신을 하겠지만, ... 무관할 듯 싶고, 누수의 흔적이 다른 곳은 없는데 바닥만 젖어 있는 상태라면...
지금으로써는 당장 무슨 작업 등을 하지 마시고, 일단 지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켜 본다는 의미는...
1. 점차 마르는지 -> 그렇다면 결로로 보아야 되며,
2. 점차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물의 양이 많아진다면 -> 이게 어려운데요.. 일시적으로 결로수가 많아진 것인지 또 다른 가능성을 보아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좀 더 시간을 보내야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방화문이 단열이 안되어 방화문의 실내쪽 표면에 생긴 결로가 흘러 내려 바닥석재를 젖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만 사진상으로는 문틀 안과 밖이 다 젖은 것을 보면 그 경우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베렌다에서 발생한 누수가 바닥 슬라브 층과 방통 사이를 타고 현관 근처까지 흘러 나온 경우도 있습니다. 물의 흐름 방향은 예측하기 힘들죠.
석재는 되도록 빨리 건조시키는 방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방치하여 오랜 기간 젖은 상태가 되다보면 석재가 건조되어도 젖어 있는 듯한 얼룩이 남게 되곤 합니다. 바닥 시멘트를 통한 백화현상이나 석재 속 철분이 부식되어 붉은 얼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동파가 해결되었으면 우선 시간을 두고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희집은 5층짜리 빌라중 1.5층입니다"
여기서 '1.5층' 이란 어떤 뜻인가요?
하부가 피로티 등으로 해서 노출됐다는 뜻이라면 실내 현관과 현관에 인접한 계단식 일부에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어느 곳에선가 누수가 시작되어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미세한 누수같으면 초기에는 아랫층에서 보이지 않고 바닥 마감재인 석재 색깔만 변하다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슬래부 하부 천장으로 누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주변에 욕실과 같이 물을 사용하는 부위가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아 그리고 이럴경우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정도로 알고있어야 할까요??"
피로티와 같은 유형에 의한 결로라면 하부 단열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석재는 색상만 변하기 때문에 다시 시공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만약 누수라고 해도 누수 요인을 제거한 후 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석재 표면이 원래 색상으로 환원됩니다만 경과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기다리기 어렵다면 석재 줄눈을 그라인딩 하여 오픈시킴으로써 석재 붙임 모르타르가 흡습하고 있는 습기를 조금 더 빨리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다른 집은 질문자님 집보다 환기를 잘하여 상대습도가 낮다면 결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들 즉,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누수일 수도 있겠으나, 일단 동파의 후유증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그럼 정리를 해야 겠는데요..
동파가 난 베란다는 실내에 있는 베란다이겠죠?
도면이 있어야 확신을 하겠지만, ... 무관할 듯 싶고, 누수의 흔적이 다른 곳은 없는데 바닥만 젖어 있는 상태라면...
지금으로써는 당장 무슨 작업 등을 하지 마시고, 일단 지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켜 본다는 의미는...
1. 점차 마르는지 -> 그렇다면 결로로 보아야 되며,
2. 점차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물의 양이 많아진다면 -> 이게 어려운데요.. 일시적으로 결로수가 많아진 것인지 또 다른 가능성을 보아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좀 더 시간을 보내야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물이 생기면 닦아 주면서 당분간 지켜 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당분간 살펴 봐주세요..
석재는 되도록 빨리 건조시키는 방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방치하여 오랜 기간 젖은 상태가 되다보면 석재가 건조되어도 젖어 있는 듯한 얼룩이 남게 되곤 합니다. 바닥 시멘트를 통한 백화현상이나 석재 속 철분이 부식되어 붉은 얼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동파가 해결되었으면 우선 시간을 두고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