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스틸구조 외단열재

건축을 잘 알지 못하는 예비 건축주 입니다.

 

질문이 많아서 메모장으로 첨부하였습니다.

 

혹시 건축비용을 알수 있을까요. 대략적으로

예시 건축비1억  각 (상하수도 전기 및 전열교환기) 설비합계 3천만 각종세금합계 2천만등.

      

      조경비는 제외 하시고 하수도는 정화조 사용하여야 합니다. 

      도로에서 부지까지 약 10미터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구거 점용 8미터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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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틸구조 일때 (중단열 제외) 외단열 두깨를 알고 싶습니다.(단열재의 종류별)

2. 외단열시 외부 OSB합판과 밀착시면 합판의 손상을 주지 안을까요. (레인스크린시 단열 저하가 생기지 않을까요)

3. 사이딩 시공이 가능하다면 올바른 시공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지 않다면 스타코 

4. 벽채와 지붕교차 부분 열교현상을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5. 스틸 스터스 사이에 설비층만 있을시 소음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6. 소음이 발생할 시 스터드 사이에 흠음재 역활을 할수 있는 자재를 알고 싶습니다.

7. 스터드 간격을 600으로 했을시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안을지 걱정됩니다.

8. 지붕자재의 특성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9. 경기도 양평군에 스틸하우스 시공가능한 업체를 소개 받고 싶습니다.

  ps 제가 알아본 경우 반축공사가 대부분이였습니다. 

10. 논에 성토를 약2미터 정도 하였습니다. 건축가능한 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흙은 마사토로 성토시 트럭으로 다지면서 성토하였습니다.) 

11. 기초공사시 국토부에서 배포한 도면으로 공사 진행할 경우 문제 (성토부분이 맘에 걸림)

12. 근처에 흑천이 있어 물안개가 심한지역입니다. 전열교환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특히 필터와 휀 부분 )

13. 기밀 테스트 비용과 업체를 알고 싶습니다.


이외 건축설계시 고려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아직 설계을 하지 않았으며 답변의 기반으로 설계시 반영하려고 제가 직접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번외. 혹시 엑시아 머티리어스 라는 회사에서 만든 컴포지트 복합소재를 보셨는지요

   일명 라이트판, 픽셀하우스라고 하는데 정보가 부족하네요.

   특성(열교,단열, 습기배출등)을 알고 싶습니다. (패시브 준해서) 

 없는 실력으로 도면을 그려보았습니다. 창문크기와 문은 도면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2.13 11:13
안녕하세요..

스틸구조(각파이프로 조립하고, 현장 외단열 또는 샌드위치판넬로 단열이 되는 형식)의 어려움은.. [표준화된 시공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주신 것도 사실은 그 이유에 근거를 하는 데요.
이를 이 짧은 글로 해결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협회도 스틸구조에 의한 패시브하우스가 없는 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즉, 표준화된 시공법(디테일)이 없다 보니, 옳다/그르다를 판단하는 근거가 전혀 없고, 없다 보니 결과물에 대한 책임을 가리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축공사가 많은 거여요. 다 완성하면 책임을 져야 하므로...)
결국 이 방식은 [마인드 좋은 시공사]와 [손재주 좋은 현장일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형식이라는 의미이며, 그래서 기술보다는 [운에 맞길 수 밖에 없는] 형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불행히도 사실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아래 답변은 그저 참고일 뿐, 답변 내용을 근거로 한 실행보다는 위에 설명드린 시공사를 찾으시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저희는 상상으로는 만들어 보았지만, 실제 실행한 경험이 없기에, 소개를 해드릴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답변을 위해서...
우선 샌드위치판넬로 하실 것인지, 현장에서 시공되는 외단열로 하실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하는데, 스틸구조에 현장 시공 외단열이라면.. 스틸구조로 하실 이유가 별로 없으세요. 가격이 일반 목조주택과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형식을 어떻게 하실지를 알려 주셔야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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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아 머티리어스의 라이트판, 픽셀하우스에 대한 다른 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검색을 해 보고, 구성도 보았습니다만... 지금 다시 보아도 그 당시의 정보 이상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G 케이임 2021.02.13 11:28
조립식 주택은 아니였는데 도면이 그렇게 보셧나봅니다. 경량목구조 방식에 스터드만 스틸 일 경우에입니다..
G 케이임 2021.02.13 11:44
엑시아 머티리어스사의 복합판넬 그당시의 정보라는데  그게 무엇인지요..
M 관리자 2021.02.13 12:20
아.. 너무 죄송합니다. 제 오지랖이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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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하우스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입니다.
https://www.pixelh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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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여쭈어 볼께요.
그럼 일반목구조 방식이 아닌, 스틸프레임구조와 목구조를 결합하시려고 하시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1.02.13 15:42
말씀하신 스틸스터드가... 경량스틸하우스(아연도스터드를 목구조처럼 엮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각파이프를 용접해서 구성하는 방식인가요?
M 관리자 2021.02.13 15:58
그럼 아래 글을 우선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G 케이임 2021.02.14 12:06
스틸 스터드 1mm 아연도금강판 ㄷ자,  볼트체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G 케이임 2021.02.14 12:21
제가 알고 싶은것은 스틸스터드 외부OSB 합판  투습방습지 단열재 외부마감(스타고) 정의 순이였으면  중단열 제외 하고 외단열만 했을시 외단열재의 종류와 단열재 두께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레인스크린으로 외부OSB 합판의 컨디션을 위하여 조치 하여야  하는 상항 이고요, 이에 따른 스터드의 열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이 부분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외부단열만  하였을때  내`외부 소음 정도를 알고 싶습니다.
M 관리자 2021.02.14 14:49
네 그럼 일반적인 경량스틸하우스인데요.
중단열을 제외하고 외단열만 할 경우, 단열재는 일반적인 EPS 입니다. 두께는 해당 지역의 법적 기준을 따르면 되고요.

중단열없이 외단열을 할 경우 레인스트린(단열재 뒷면으로의 통기층)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개구부 주변의 누수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방수테잎, 빗물받이 등등)
외부단열만 했을 경우, 외부 소음은 상관없습니다. 내부의 소리가 퍼지는 정도만 차이가 있는데요.
중단열 부분에 약 30mm 정도의 글라스울 정도만 넣으셔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G 케이임 2021.02.15 11:05
명절연휴에 신속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