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비확장 발코니 샷시 교체를 위해 창호업체의 방문 실측 상담을 받았습니다.
따로 타일 시공을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발코니 샷시 하부 처리를 물어보니
현재 32년 된 저희 집 발코니 하부 타일은 부서지는 상태고(금 가고 깨진 곳이 더러 있습니다)
발코니 하부 안은 비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시멘트 미장 후 타일을 붙이는 것보다는
PVC 스펜달을 타일 같이 붙여서 샷시 하부 처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발코니 샷시 하부를 스펜달 마감한 경우를 찾아볼 수가 없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요?
그리고 '기초공사'를 하고 스펜달을 붙인다고 하였는데
샷시 하부 단열 처리 같은 게 포함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서 작성 전에 발코니 샷시 하부 마감 관련하여 제가 어떤 점들을 확인해야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하부 사춤까지 요청하고, 셀프로 타일을 붙여도 될까요?
창문 하부가 얼마나 비워져 있느냐에 따라서 그 조치 정도가 달라지거든요.
그러므로 그냥 "비워져 있다"라는 단어로 제가 조언을 드릴 것이 없습니다.
사춤으로 가능한 정도인지, 각목을 대야 하는 것인지, 그냥 그 위에 무언가를 대도 되는 것인지.. 등등... 입니다.
본래 그 안에 벽돌이 있는데, 많이 노후되고 깨져서 사이사이에 공백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십년 전에 그 사이 공백을 실리콘으로 보충하고 타일을 붙여두었습니다. 현재 장마철에 해당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어오는 상태입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책임을 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책임감있는 답변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 주신 글만으로 제가 무슨 답변을 드려본 들 .. 서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양해를 구하시고 한 장만 깨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거실 샷시바닥면 창틀이 바깥쪽으로 살짝 내려앉은? 기울어짐? 그런거 같아서요! 빗물고이지말라고 살짝 기울여 진거라는데, 그게 맞는건지! 제상식선에선 이해가 잘.. 수평이 이루어 진게 맞는사각틀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둥근펜을 틀에 놓았더니 굴러내려가더라고요ㅠ
도와주세용.ㅠ댓글좀 부탁드려요ㅠ
사진과 함께 새로운 질문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