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조 치장벽돌 주택에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도움 많이 얻고 있는 리모델링 예정 건축주입니다.

저희집은 20년 가량 된 RC 조의 치장벽돌 주택입니다.

일체타설로 100mm EPS + 외측에 열반사 단열재 시공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자료를 보다보면, 치장벽돌 중간중간에 환기구멍이 있어야 하고, 기초와 만나는 지점에 눈물구멍이 있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만, 현재는 되어 있지 않는데요. 인위적으로 환풍구와 눈물구멍을 만들어 줘야 할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이번에 독일식 시스템창호를 시공계획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과 같이 창문 둘레에 벽돌로 후레싱 비슷한 것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개구부랑 레벨이 일치하는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시스템창호는 구조체에 일부, 단열재에 일부 얹힌후에 벽돌부분에서 코킹을 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는데요. 

리모델링이다보니, 철거, 시공, 마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단열부분은 단열재와 창호가 겹치게 시공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맞출 수 있다고 하겠으나, 누수와 관련된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혹시 이에 대해 시공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있겠습니까?

애시당초, 저 후레싱 부분을 다 털어내고 신축처럼 시공해 볼까 하였으나, 무모한 생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대안적인 방법이 있으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