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실 바닥+중문 단열방안 문의

안녕하세요. 샷시 시공을 끝내고 아파트 전실+중문 단열을 걱정하고있는 머샤입니다.

이전 질문에서 단면도 등이 필요하다 했으나 관리사무실을 통해 구두로 설명만 들었을뿐 실제 단면도는 입수하지 못했기에 그려봤습니다.

그림.1.

아파트의 전실은 중문을 기준으로 전실과 내실로 부르겠습니다.

전실에 샷시가 있으며, 전열교환기 흡배기구용 타공을 해서 기밀상태로 만들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외풍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온도가 낮습니다.

전실과 내실은 동일한 자재의 대리석으로 시공되어 있으며 중간에 중문은 그 대리석 위에 시공되어 있습니다.

그림.2.

관리사무소의 이야기로는 대리석아래쪽이 온수배관(엑셀파이프) 아래쪽과 같은 높이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즉, 그림2에서 바닥 시멘트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전실의 대리석과 실내바닥(나무마루)의 단차는 70mm입니다.

중문은 10개의 유리창을 포함하고 있으며, (1)외풍으로 표시한 현상을 통해 바람이 통한다고 생각됩니다. (낡아서..)

중문 바닥은 대리석 바닥과 5mm 정도의 간격이 있으며 (2)외풍으로 표시한 현상을 통해 바람이 통한다고 생각됩니다.

(3)냉기의 경우 직접적으로 증명 할 수는 없으나, 전실의 냉기가 유입 될 것이라고 유추하고 있습니다.

그림.3.

중문 및 대리석 바닥 사진입니다.

질문

(1)외풍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서 유리를 제거하고 단열재(EPS?)를 잘라넣고 기밀테이프로 막으려고 합니다.

> 보기 싫은것 + 시야가 가려짐 빼고는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고려 할 사항이 있을까요?

(2)외풍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내실 바닥, 중문에 딱맞는 위치에 각재(?)를 시공하고, 방풍테이프를 붙이려고 합니다.
> 걸려서 넘어지는 현상 빼고는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고려 할 사항이 있을까요?

(3)냉기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고민해봤으나..

> 목상을 설치 > 단열재 시공 > 상단에 나무판 놓기 방법외에 좋은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60_2Aa47Zv0

> 대리석 바닥을 깨는 시공은 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엘지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기밀이 되는 터닝도어(?)를 판매하고 있어서, 그것을 시공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만, 과연 인테리어 업체가 저 대리석을 어떻게 잘해서 원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런지 의문이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시공 방법과 사례가 있다고 알려주시면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