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힌트를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와 목조가 만나는 부위의 디테일 도면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저 상상으로 말씀을 드리면...
콘크리트 부분과 목조가 만나는 부위를 T&G 합판 만나듯이, 요철로 만나게 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만나는 부분에 수축을 20mm 정도 여유를 두고, 팽창밴드를 넣어 두면 나중에라도 (한옥의 당골막이 처럼) 누기가 크게 들어오는 길은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두분의 조언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방수,기밀성에 관한 것보다는 건물벽체의 높이가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예전 어느 연구자료에서 본 기억으로는 통계적으로 목구조같은 경우 1개층마다 통상적으로 6mm 정도 수축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도 확인했구요.물론 수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래서 통상적인 목구조의 구성방식을 조금 변화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를테면 토대->스터드->플레이트->장선 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을 스터드(수축율이 제일 적은)
위에 장선(수축이 가장 많이 생기는)을 얹는 방식이 아닌 스터드옆면에 철물을 이용하여 접합하는 방식으로 가면
(이른바 BALLOON 타입이라고 하는..) 어떨까해서요.^^;;
화재로부터 취약한 구조이긴 한데.. 어떠신지요?
아. ㅎ 네.. 이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터드는 길이방향으로의 수축은 무시 될 수 있고, 층당 6mm 는 장선 높이에 따라 발생하므로, 말씀하신 철물을 이용한 고정이 유효합니다. 최근 철물의 발달로 인해 화재에 대한 안전 확인도 된 철물이 생산되므로, 이를 준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재료의 선팽창계수가 상이하므로 외단열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전에 지어진 지붕은 목구조 벽체는 철콘구조인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블로그 주소 올려드리오니 참고하셔요.
내용에 가변형방습지 사진을 제가 못올렸는데 그것도 하셔야할듯합니다
시공방법에 관련 문의있으시면 회사로 문의주세요
https://blog.naver.com/weimarjin/90156715853
가장 좋은 것은 설계를 변경하는 것인데.. 무의미한 이야기같고요.
한옥에서 힌트를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와 목조가 만나는 부위의 디테일 도면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저 상상으로 말씀을 드리면...
콘크리트 부분과 목조가 만나는 부위를 T&G 합판 만나듯이, 요철로 만나게 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만나는 부분에 수축을 20mm 정도 여유를 두고, 팽창밴드를 넣어 두면 나중에라도 (한옥의 당골막이 처럼) 누기가 크게 들어오는 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방수,기밀성에 관한 것보다는 건물벽체의 높이가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예전 어느 연구자료에서 본 기억으로는 통계적으로 목구조같은 경우 1개층마다 통상적으로 6mm 정도 수축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도 확인했구요.물론 수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래서 통상적인 목구조의 구성방식을 조금 변화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를테면 토대->스터드->플레이트->장선 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을 스터드(수축율이 제일 적은)
위에 장선(수축이 가장 많이 생기는)을 얹는 방식이 아닌 스터드옆면에 철물을 이용하여 접합하는 방식으로 가면
(이른바 BALLOON 타입이라고 하는..) 어떨까해서요.^^;;
화재로부터 취약한 구조이긴 한데.. 어떠신지요?
아시다시피 스터드는 길이방향으로의 수축은 무시 될 수 있고, 층당 6mm 는 장선 높이에 따라 발생하므로, 말씀하신 철물을 이용한 고정이 유효합니다. 최근 철물의 발달로 인해 화재에 대한 안전 확인도 된 철물이 생산되므로, 이를 준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재료의 선팽창계수가 상이하므로 외단열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