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까다로운 문제같아 보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역류방지 첵크밸브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수가 아닌 하수라서 이물질 끼임에 의한 기능상실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어 완벽한 처방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산업현장에 유사한 니즈가 있는 경우라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일렉트릭컨트롤밸브와 수위레벨쎈스를 조합해서 해결했을 겁니다만, 이건 비용이 좀 수반됩니다. 좋은 밸브는 가격이 비싸죠. 또 역류기간 동안 배수를 위한 펌핑도 고려했을 겁니다. 미니 배수 펌핑장 같은 것이 되겠네요.
역류시 하천 레벨과 하수관의 높이 차가 크지 않다면 하수관 종단을 벤츄리 형태로 처리해서 범람시 하천수의 유속에 의해 벤츄리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흡입력(운동에너지)이 범람 수위가 유발하는 위치에너지 보다 크다면 외부 에너지 없이 무동력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현장 조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겠죠. 이게 가능한 조건으로 분석되면 범람시도 하수를 역류없이 배출할 수 있게 되겠죠.
ifree님이 말씀하셨듯이 역류방지밸브는 이물질로 인해 항상 작동이 보장될지 의문이 들더군요.
역류방지밸브가 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때를 대비해 PVC 볼밸브 가격도 얼마안하니 하나 추가로 다시고 비오기전 수동으로 잠그면 될것 같습니다.
잠그는걸 깜빡하거나 잠글 시간이 없었을때는 역류방지밸브를 통한 역류방지
미리 범람이 예상되고 사람이 있으면 볼밸브를 통한 역류방지
이렇게요
산업현장에 유사한 니즈가 있는 경우라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일렉트릭컨트롤밸브와 수위레벨쎈스를 조합해서 해결했을 겁니다만, 이건 비용이 좀 수반됩니다. 좋은 밸브는 가격이 비싸죠. 또 역류기간 동안 배수를 위한 펌핑도 고려했을 겁니다. 미니 배수 펌핑장 같은 것이 되겠네요.
역류시 하천 레벨과 하수관의 높이 차가 크지 않다면 하수관 종단을 벤츄리 형태로 처리해서 범람시 하천수의 유속에 의해 벤츄리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흡입력(운동에너지)이 범람 수위가 유발하는 위치에너지 보다 크다면 외부 에너지 없이 무동력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현장 조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겠죠. 이게 가능한 조건으로 분석되면 범람시도 하수를 역류없이 배출할 수 있게 되겠죠.
배관 자체의 역류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그 역류된 물이 배수구를 타고 넘어 올 정도의 높이만 피하시면 될텐데요. 이로 인해 1층 바닥의 최저 높이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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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방지밸브가 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때를 대비해 PVC 볼밸브 가격도 얼마안하니 하나 추가로 다시고 비오기전 수동으로 잠그면 될것 같습니다.
잠그는걸 깜빡하거나 잠글 시간이 없었을때는 역류방지밸브를 통한 역류방지
미리 범람이 예상되고 사람이 있으면 볼밸브를 통한 역류방지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