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환기장치가 있을 때의 베이크아웃 문제 문의드립니다

G 초보패시브 1 1,427 2021.04.18 23:17

매번 양질의 질의응답 감사드립니다.

 

베이크아웃에 대한 질의응답을 보던 도중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8201#c_28205 (위의 글입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저 역시 강마루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가면서 온도를 조절하고, 개방하는 일로 골치를 겪고 있었는데,

 

관리자님께서 "환기장치가 있다면 사실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답변해주신 부분을 보았습니다. 환기장치가 있을 경우엔 어떤 절차로 시행하면 될지, 현재 저의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 가장 합리적일지가 궁금합니다.  

 

현재 저의 상황은, 약 1주정도의 여유가 있으나, 직장 관계상 자주 왔다갔다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월패드를 통해 외부에서 온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환기장치는 외부 조작 불가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2352#c_32366 

1. 해당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 창을 열고 3일간 30도정도로 세팅해두거나, 창을 닫고 '약'으로 돌린 뒤 30도로 세팅하는 것이 처음 글에서 말씀하시려던 바가 맞을까요? 

 

2. 3일 이상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그 이상 진행하는 게 (효율은 다소 떨어질지언정) 나은 선택일까요? 이 경우 장판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도만 급하게 올리지 않으면 되는지, 35도 이상의 온도로 너무 오래 두는 것도 곤란한지 궁금합니다 

 

3. 기타 저의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 가장 합리적일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찾아보았으나 확신이 서지 않아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4.19 00:08
안녕하세요.

정리하자면..

창을 자주 열고 닫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기 장치를 "약"모드로 두고, 방안의 온도를 30도 하루, 35도 하루, 다시 30도 하루.. 이런 식으로 5도 정도 편차로 반복을 하시어요.  일주일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주 후 환기장치는 24시간 작동을 하시고요.

모든 가구의 문을 다 열어 두는 것도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