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예비 건축주 입니다.
현재 철골 콘크리트에 외장을 치장벽돌로 계획하고 도면 작업 중인 예비 건축 주 입니다.
질문
1. 외단열 후 치장 벽돌 시공할때 앵글 설치부 단열재를 제거 후에 어떻게 보강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 설계하시는 분과 이야기 해보면 앵글 고정부 단열재 제거후에 보강 하는게 현장에서 제대로 할지 의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 외부와 닿아 있는 내부 벽면에 아이소핑크(20T) 단열재 시공 예정입니다. 그럼 외단열 부분이 일부 깨져 있어도 어느 정도 보완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상 단열에 걱정이 많은 예비 건축주 입니다. 감사 합니다.
1. 일단 앵글의 소재는 SST 여야 하며, 앵글 설치를 위해 단열재를 잘라낸 부분은 앵글 설치 후 단열폼으로 충진을 하게 됩니다. 이는 도면의 노트에 명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내단열 20T를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의 외단열이어야 합니다. 그 원칙은 언제나,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20T 단열재가 어느 정도의 보완이 될지도 역시, 외단열이 어느 정도 건전성에서 벗어나 있느냐 달려 있기에 답변을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통상적인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20T 내단열이 현실적으로 빠지기는 어렵다는 점만 말씀을 드립니다.
철골에는 앵글을 용접해서 고정해야 하는데, 스텐레스앵글을 철골에 용접하여 설치하는 것은 시공도 쉽지 않고 열교 해결에도 생각만큼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공정을 해결해야 하구요.
그러나 철근콘크리트에 치장벽돌을 계획하고, 단열과 열교를 생각하신다면 '열교차단 조적 인방시스템'을 검색하시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도 생산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7&wr_id=80&sca=TB+Block
저는 상인방쪽 앵글인줄알았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헷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