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정도의 욕실을 동시에 공사하려고 합니다. 숙박업소입니다.
하자에 지긋지긋해서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유튜브 욕실영상만 3번씩은 돌려봤습니다.
두분 케미는 참 좋으시더군요 ^^
UBR욕실이라 방수는 어차피 다시 해야하고, 위쪽으로 보니 사면은 조적으로 미장없이 쌓여있는것 같습니다.
1. 조적이 똑바르면 미장으로 하고 아쿠아디펜스(베스트라고 생각)
2. 수직면이 엉망일시 미장으로 면정리후 다시 무기질도막방수하고 다시 미장(비용, 시간으로 손해)
3. CRC보드를 조적벽에 접착후 아쿠아디펜스
바닥은 금액적인 이유로 고뫄스 시공하고,
타일은 포세린 600 X 600으로 마페이 케라플렉스 맥시S1 시공 생각하고 있습니다.
1번이 안 될시 2,3번중 어떤 방법이 좋다 생각하시나요?
떠붙임은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글의 댓글을 보니 도막방수 후에 접착폼으로 CRC보드 부착하고 타일을 붙이라고 하시던데
도막방수가 CRC보드, 타일과 타일접착제의 무게를 버틸정도로 튼튼할까요?
CRC를 사용하신다면 9T 면 되고, 타일은 거의 수직하중만 작용하기에 접착면의 탈락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도막방수 전에 전용 프라이머는 사용하셔야 합니다.
소규모건축 시장에서 유효한 방식이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