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중인 머샤입니다.
위 도면중 서재에서 시작해서 거실로 이어지는 붉은색 점선은 통신선이 매립되어 있는 관입니다.
그런데 2005년 준공이니 16된 아파트의 저 배관에 인출선을 넣어봤을 때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어서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건설초기에 통신관에 물이 유입이되었더라도 16년이나 지났고, 그 관의 양쪽이 오픈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말라야 하는것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아직도 물이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저 통신관은 어떤 이유로 그런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수 있었는지, 유추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그 통신관이 외부의 어디를 통해서 들어 온 것인지에 따라서.. 결로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부만의 관이라면 물이 찰 이유는 특별히 없어 보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케이블선 등은 외부에서 끌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와 유사한 것은 아닌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배관이 중간에 분기하고 꺽여서 어디론가 또 갈수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항이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