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실을 통한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실+내실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바닥은 하나의 대리석으로 연결되어 있음
2. 현관문은 단열+기밀하지 못하며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단열+기밀 목표선에서 제외 함
3. 열목표선이 전실과 내실을 구분하는 중문을 통과함
4. 단열+기밀을 충족하는 중문으로 교체하면서 대리석의 열전달을 차단 할 수 있는 소재를 모색함
결국 중문교체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문만 바꾸면 안되고, 전실에서 내실까지 이어져있는 바닥 대리석의 열전도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져든 생각은 중문 전후 대리석 1장씩을 좋은 나무판? 을 구해다가 교체하면 될까?
>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어느 집에도 그런식으로 구성 한 것을 못봤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열전도를 막을 보편적인 바닥시공 방안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제는 석재를 통한 열전달 뿐만 아니라, 그 하부의 몰탈층까지 모두 열전달 요인이 되기 때문에.. 완전한 차단은 어렵습니다.
우선 관리실로 부터 해당 부분의 도면 (단면도 또는 부위별 상세도)을 구하셔서 작전을 짜셔야 하는데요.. 도면을 구해서 올려 주시면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