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쾌적한 집을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중인 머샤입니다.
샷시 + 전열교환기를 동시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샷시 제작시 타공이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유리와 함께 구성하려고 합니다.
이 때 하나의 창호에서 상이한 열관류율을 보이는 창들을 구성하게 되면, 이것도 열교발생이 되는 것인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위 이미지에서 서재(베란다-04)의 창호는 4개의 창중 3개는 유리, 1개는 폴리카보네이트로 구성하는 방안입니다.
- 유리: 47T, 열관류율 0.7
- 폴리카보네이트: 40T, 열관류율 1.0
> 이런 상태면 열교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사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에 대한 지식이 일천하여 이렇게 구성하는 것이 현실적인지 여부도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시공사례에 대한 가이드가 없는상태에서도 하고자 하는 것의 최종 골을 이루기위해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 웹에서 찾은 부분 추가 합니다
http://polyeng.co.kr/gnuboard4/sub0201.php
회사: 풀리이엔지
말씀하신 폴리카보네이트 40T는 복층판으로 생각됩니다만,
복층 폴리카보네이트로 유리를 대신하시게 되면 내부에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흡습제와 기밀처리를 위한 자재가 없어서 내부에 결로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리카겔이나 제올라이트 등을 복층판 안에 넣고 양쪽을 부틸테이프로 막아서 만들수는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거라 기밀하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정부분을 덧바로 막아서 타공을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혹시 흡기/배기구 a/b와 전열교환기 사이의 배관길이도 제약이 있을까요?
> 물론 너무 길어지면 효율이 떨어지겠습니다만.
위 도면의 구성을 포기하는 경우, 어느 위치에서 흡기,배기구를 구성가능한지 검토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