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분들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머리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1층에 있는 원룸이 장판위를 걸으면 저버저벅소리가 납니다.
장판밑에 물젖은 비닐을 밟으면 나는 소리같다고 해야 할까요?
소리 녹음파일 첨부했습니다.
제가 장판을 밟고 다닐때 녹음한 소리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수는 없고 멀쩡합니다.
곰팡이도 없구요..
우선 방장판은 걸레받이로 다 마무리가 되어있어 우선은 들추지 못했고요.
방은 가장자리는 소리가 안나는데 중앙 부분이 소리가 나요..
온수배관이 터진 걸까요? 그런데..겉으로는 물한방도 베어나오진 않아요..
방의 장판사진도 첨부하오니 살펴봐주세요.
베란다쪽 장판은 걸레받이가 없어서 안을 들춰보니
장판접착제가 고무장갑에 다 묻어나오네요ㅜ
기존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 장판을 바르면 이렇게 되나요?
아니면 1층이어서 결로현상으로 봐야할까요?
마지막으로 미세누수일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베란다밑으로는 난방이 안되어서 난방배관이 없고. 베란다한쪽에 위치한 세탁기에 이어진 수도배관에 꼼꼼히 살펴봐도 누수되는 곳은 없어요.
주방쪽바닥장판은 소리는 안나는데 과거에 물이 젖었다가 말랐는지..위로 봉긋 솟아있네요.
이렇게 장판이 위로 솟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아는게 없어서 질문도 두서없어 죄송합니다..ㅠㅠ
혹시 이런 경우 경험에 보셨거나 아시는 분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허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가 물소리인지는 불분명했습니다.
예측으로는 무언가 알 수 있는 것이 없으니, 해당 부분의 장판을 걷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