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내 주거공간에서 목재 루버(?) 마감 질문입니다.
첨부1번 사진은 "김해 목재문화 박물관 - 숲 체험실 (AROMA ROOM)" 입니다.
해당 공간 방문시 강한 편백나무 향으로 좋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파트 방의 마감을 내부를 이렇게 마감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첨부2번 사진은 " 종로구 청운광산" 내부 사진입니다.
사진과 같이 절충안으로 천장, 한쪽측벽은 목재 루버, 나머지는 페인트 마감(?)
으로 꾸미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질문
1. 첨부된 사진들의 목재루버 마감은 "석고보드 위에, 타카로 부착 또는 본드 부착" 인가요?
(편백나무를 본드로 부착한다고 하면.. VOC 측면에서는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2. 석고보드가 방화의 목적으로 있을텐데, 목재루버를 다시 부치면 방화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나요?
3. 편백/자작 나무등의 재료가 마감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비용/내구성)
미리 감사드립니다.
2. 좋은 상황은 분명히 아닙니다. 다만 법이 정한 하한선 (200제곱미터 이내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각 세대 내의 경우는 마감재가 내화성능이 요구되지는 않음)에 저촉되지는 않습니다.
상기 사례의 경우는 200제곱미터 마다 방화구획으로 구분된 공간이기 때문에 사용가능 했을 것입니다.
3. 비용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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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냄새가 좋다고 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좋을 수 있고, 심리가 건강을 움직이기도 하므로, 개인별 취향 같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만 들린 공간에서의 체험과, 그 냄새 속에서 계속 있는 컨디션은 전혀 다릅니다.
3. 그러므로 전면적인 설치보다는 후자의 사례 정도로 타협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