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에 7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는데요.
화장실 전체 철거를 하고 방수를 하려고 했으나.. 입주민 반대가 심해..
(
소음 나는 공사를 이틀 이내에 오후 13~16시 사이에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루 철거를 하고 욕실까지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화장실 철거를 포기 했습니다 ㅠㅠ
)
화장실 철거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화장실 벽 쪽은 덧방을 하기엔 통통.. 소리가 여러군데에서 나서.. 불안해서
바닥 타일만이라도 교체를 할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시공을 할지 고민이 되어 어떤 방법이 나을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방안1. 타일 층만 걷어 내고 사모래를 모서리 부분과 배관 주변 부만 파서 도막방수를 시공
방안2. 그냥 타일 층 위에 그대로 타일 덧방
위 2개 중 하나를 택 할려고 하는 대요.
방안1을 할 경우 철거 시 진동이 발생 할 텐데.. 기존 몰탈 방수에 크랙이 갈까 우려가 되고..
(바닥에 도막 방수가 안되어 있어요........)
방안2만 하자니.. 덧방한 타일 두께 만큼 유가가 뜨게 되어서 배수 시 물이 옆으로 튀어 누수가 될까
우려가 됩니다.
방안2를 택할 경우 원한다면 유가 주변만 몰탈 방수를 올려주겠다고는 했습니다.
워낙 집 값 떨어진다고 쉬쉬하다보니.. 입주 할 아파트 관련 글을 찾아 보면
블로그에 찾아보면 몇 몇 업자분들이 시공후기로 유가 부분 누수 말고는 특별한 사례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방수가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가정하에 어떤한 방안으로 시공을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타일의 오염이 심해서 교체를 하시려는 것인가요?
이틀 만에.. ㅠ
누수가 없다면.. 1번으로 하시되, 모서리만 걷어 내고 도막방수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실효성도 없습니다.
그저 타일을 철거할 때 사모래 층이 너무 깊이 손상되지 않도록만 주의하시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제가 직접 조심조심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고민이 많네요 ㅠ
이미 많은 분들이 엄청 나게 하고 계신 방법이므로.. 특이 사항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무언가 잘 붙지 않는 기존 타일 면에 계속 덧대고 하는 것이 그리 탐탁치 않을 뿐입니다. ㅠ
괜히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입주민 반대로 반쪽 짜리 공사하고 들어가게 생겨습니다. ㅠㅠ
저도 사용해본 적은 없고 그냥 이런 게 있길래 올려봅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ardexway/products/5415141496?NaPm=ct%3Dkq7czeh4%7Cci%3D520e38860818a0ca99008b1297f6716face49d16%7Ctr%3Dsls%7Csn%3D2965089%7Chk%3D96697b9aa67e5ec249537e44465f88f02488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