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을 올리고 있는 건축주예요.
제가 현장가서 보고 조금 걱정스러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파이프는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도 연결부속품이 사용된것 같기도 하고
비전문가 눈에만 안좋게 보이는것인지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청하고 싶었습니다.
재료도 새상품이 아닌것처럼 보이는 부분들도 있는것 같고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이렇게 시공되고 있지는 않을텐데...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도움주세요. 감사합니다.
각 세대 다용도실 사진입니다. 보일러와 세탁기가 자리가 있구요, 냉온수 배관과 난방 배관이 시공된 모습니다. 참고로 첨부는 위생배관도면입니다.
이음새가 너무 많아서 누수가 되지 않을지, 배관이 복잡하고 여러 겹친 부분때문에 바닥 크랙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곳다 바닥이 마감바닥에서 얼마큼 다운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방통의 두께가 미달된다면 배관들의 크로스지점에서 크렉발생으로 방수가 깨질 우려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T 조인부위는 장기적 본다면 누수발생 우려가됩니다.
감리자에게 저렇게 설치된것에대한 문의를 해보시고 납득하기 힘든 문제가 있다면 도면대로 수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한가지만 덧붙이면.. 온수와 냉수 배관이 이렇게 섞여 있으면 안됩니다.
온수 배관에 단열을 하던가, 서로 떨어뜨려 놔야 합니다. 안그려면 냉수 배관 내부에서 온수의 영향으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거든요...
배관은 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온수배관의 영향으로 냉수배관에 미생물이 번식할수 있다는 정보 얻고 갑니다. ^^
전문가님들 의견대로 현장소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는분과 얘기가 통하지 않아 감리를 불렀습니다. 감리사는 어떻게 얘기를 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연결구에 휜 상태로 결합이되면 언젠가는 물이 샌다는거죠
전부 철거히고 새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협의전 미리 내용을 구성하셔서 가져가시고, 대면시 선택을 할수 있게 해야 유리한쪽으로 풀어가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PB파이프 휨 정보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휘어지면 수압떄문에 조인트가 더 쉽게 파손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