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르면 이번 가을부터 반직영으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준비중이라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 후, 1층 벽면을 거푸집으로 만드는 경우에 보통 화장실 벽도 콘크리트로 진행하나요? 아니면, 차후에 벽돌로 욕실벽을 만드나요?
콘크리트로 하는 김에 한번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철근 배근하는 인건비와 벽돌공의 인건비를 비교해야 하나 생각도 해봅니다.
가끔 평활도가 좋지 않아서 조적벽을 쌓아야 합니다라는 말도 들은 것 같습니다만, 제가 이해가 안되는 점은 거푸집을 놓고 타설하는 경우가 평활도가 가장 좋아야 하는 경우가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휨없이 평평한 정도와 매끈한 면을 혼동하고 있는 건지요?)
별도의 질문입니다. 거푸집에 나무창틀을 만들어 부착 후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경우에, 나무창틀은 거푸집에 피스로 체결을 하나요? 그러면 거푸집에 구멍이 나잖아요.
그런 거푸집은 폐기처분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피스구멍 몇 개 정도는 공사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은 사항일까요?
비용은 골조를 할 때 한꺼번에 하는 것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평평한 면과 매끈한 면을 혼돈하고 계신 것도 맞습니다.
피스로 고저을 하게 되고, 사용 후 반납을 하면.. 거푸집 대여 회사에서 필요한 보수 조치를 하게 됩니다.
2. 생략 (제가 초부리님의 말씀을 잘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3. 거푸집을 임대하여 목수 인건비 지급 형태로 반직영하시려는걸까요?
못으로 고정하면 되고 못질을 할 것을 감안하고 임대 해 주는 것이기에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임대하시는 거푸집도 신품이 아닌이상 많은 못자국이 있습니다. 타설시 그 구멍으로 콘크리트가 새어나오지도 못합니다.
임대업체에서는 합판을 교체하여 재임대 합니다.
4. 피스사용 하시게되면 지옥을 맛보실겁니다. 해체시 아주 어렵고, 그 외에도 불편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형틀목공 공정에서 피스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콘크리트로 하는 김에 한번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철근 배근하는 인건비와 벽돌공의 인건비를 비교해야 하나 생각도 해봅니다.
가끔 평활도가 좋지 않아서 조적벽을 쌓아야 합니다라는 말도 들은 것 같습니다만, 제가 이해가 안되는 점은 거푸집을 놓고 타설하는 경우가 평활도가 가장 좋아야 하는 경우가 아닌가요?
답:
공동주택(아파트)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욕실 두 벽을 콘크리트가 아닌 시멘트벽돌 벽으로 구성하기도 하는데 이는 전기 설비 배관, 욕실 출입문틀 설치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그런 경우 나중에 시멘트 벽돌을 쌓을 부위 기초는 콘크리트 타설 시 높이 15~20cm 정도를 바닥 콘크리트와 같이 타설하는 게 방수적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