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협회가 물론 법제정하는쪽과는 거리가 머신건 알지만, 좀 답답하여 적어봅니다.
EPI점수를 받기위해 외피 열교부위별 선형 열관류율 기준에 따라 도서를 작성하는데요
단열을 끊김없이 하고, 단열재 일체타설등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를 하다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어지는데요
1. 외피열교부위별 선형 열관류율 기준에 따르면 화스너를 통한 단열재 부착방식이 훨신 성능평가가 안좋게 나오는게 가장 문제이고요
2. 단열이 끊김이 없다 하더라도 구분에 따른 점수 깍임이 발생하고요(단열보강했다는 판정만 받음)
3.T-6항목을 억지로 늘리지 않는다면 예외부위가 길이 산정사항에서 제외가 되기때문에 점수받기가 어렵습니다.
이 기준이 취지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는데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관공서 발주 설계를 하다보면 좋던싫던 이 점수를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 점수 산정방식을 좀더 정상적으로 변경하게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규칙 수정요청등을 개인이 할 수 있는것인지, 협회가 신경을 쓰시고 계신지 등이 궁금합니다.
협회에서 에너지절약계획서의 실무 작업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면밀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살펴 보니, 말씀하신 문제가 있네요..
관련된 분들께.. 이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실제 사례의 부위별 도면을 몇개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저 극히 작은 부위의 부분 도면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공부한 사람으로서 누구 보여주기 부끄러운 내용인게 좀 있는것 같아서요.....
건축협의부서가 없는 모 국가 기관이 발주처인 상황과 에너지개념이라는건 전혀 없는 벨류엔지니어링과 기술심의를 거치면..... 약간 진절머리가 나는데요
머리가 깨지면서 겨우 구현한 수준이라 그러려니~ 하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VE와 기술심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치면서, 너덜 너덜해진 도면을 목격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