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hou.se/productions/510796/selling?utm_source=google_shop&utm_medium=cpc&utm_campaign=commerce&utm_content=ssc&utm_term=510796&source=14&affect_type=UtmUrl&gclid=Cj0KCQjwwLKFBhDPARIsAPzPi-KJK8EeeepS9cBS9BgfVFhFHVS0QtjGLU29SQ_odpZf25RAw_WHFxkaAizQEALw_wcB
안녕하세요
은박 담요가 태양열과 잘 버물여져서 유리에 붙었는데 ㅠ
제거가 안됩니다
어떤 걸로 제거할 수 있을까요?
긁어도 보고 Wd40 같은 걸로도 해봤는데 이건 아닌 거 같아요 ㅠ
1,2는 집밖에서 3은 내부에서 찍었습니다
그런 후 약 2분 정도 후에 물걸레로 닦아 내보세요..
경험은 없고요. 그저 추정일 뿐이라서.. 안될 수도 있습니다. ㅡㅡ;;;
집에 청소용이 없어서 식용으로 했는데 효과차이가 있을까요? 혹시 아세톤으로 닦으면 유리에 있던 코팅이 벗겨질까요?
식용은 산도가 낮긴 해서요..
그럼 알루미늄 박판이 아닌 비닐이 달라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칼로 한번 긁어 내보시겠어요? . 아세톤은 물론 안되고요..
칼날을 30도 정도 바짝 뉘어서 밀어 보세요.. 그걸로도 안되면.. 흠....
이런 건데요... https://youtu.be/Hr62JCX5mBU
하얀 액체가... 컴파운드 같은.... 그러니까 아주 고운 사포인 셈이죠. 자동차 유리에 기스 나지 않으면서, 세재 따위로는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를 깎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집 지을 때, 전체 유리에 유막제거 해주고 발수코팅까지 해줬어요. 유리창 청소 쉽지 않을까 싶어서^^;;
여튼 유막제거 한번 시도해 보세요.
예전에는 일본제품 '글라코'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레인오케이를 많이들 사용하시네요.
발수코팅은 이제 확실히 레인오케이가 글라코 성능을 넘어섰습니다.
근데 유막제거제를 저는 글라코밖에 사용해보질 않아서 레인오케이 성능을 모르겠네요.
여튼 저는 글라코 '소프트99 G-73'이라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치약도 연마기능이 있어서 청소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리청소용칼집 헤라 칼날집 스크래퍼 도 시도해 보세요.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75758138
리자 님...모두 실험 안 하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ㅋ 우선 있는 게 칼이랑 스티커제거제뿐이어서 실험해 봤습니다. 둘 다 효과 있었는데 너무 조금씩 지워져서 힘들어 다른 걸로 해보려고요. 집에 베이킹소다랑 치약은 있어서 내일은 그것부터 실험하고 결과 올리겠습니다. 이것도 안 되면 유막제거제랑 bw100 예정입니다 ㅎㅎ
뜨끔하네요. 지워진다니 다행입니다.
(작성자님이 이 댓글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은박담요를 복사열 차단목적으로 붙였던 것이라면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유리에 바짝의 의미와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1. 창 외부 유리에 접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거 같고요
2. 창 내부 유리에 접작하는 것이 그 다음일거 같습니다
3. 창 내부 유리에서 10cm 정도 떨어진 상태로 시공하게 되면 단열(복사열차단)성능이 많이 감소 할까요?
혹시 이런 것을 실험했던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부 유리에서 반사층까지의 거리가 있다면, 그 부위의 공기층이 너무 높은 온도로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실효성이 낮기도 하고, 유리가 열파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틈새없이 접착하다시피 붙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일사반사율을 매우 높인 표면을 가진 블라인드는 가능합니다. 실제 그런 제품도 있고요..
공기는 순환되는 구조면서 일사를 반사하니까요.
즉, 공기층이 존재를 하면, 공기가 순환하도록 만들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열파까지 고려하진 않았는데 관리자님 답변 보니 큰일 날뻔 했네요...
이미 리자님이 답변 해주셨지만 경험담을 올립니다.
창 외부에 붙이면 차열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붙인 온도를 재 본적은 없는데 유리에 손으로 대어보면 바로 체감될 정도로 확연히 다릅니다. 저는 유리에 붙인 건 아니고 창 프레임에 테이프로 붙였는데 어쩌다 보니 유리 표면에 붙은 채 잘 버물여진 것 같습니다. 전 완전 바짝 붙이진 않았고 고정될 정도로만 듬성듬성 붙였습니다. (테이프를 뗄 때 미세플라스틱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