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단열에 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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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2:22
철콘구조 외벽은 조적벽돌+징크포인트
2층 상가주택(스라브옥상)을 짓고있습니다.
1층은 상가이고, 2층은 저희 가족이 평생 살 집입니다.
2층 평수는 21평으로 작은평수 입니다.
1. 현재 콘크리트 다 치고, 외단열 후 벽돌조적 단계입니다.
허나 외단열을 열반사단열재 (4cm)를 해놓아서 내단열 만큼이라도 신경쓰고 싶어서, 아이소핑크 (50t)를 넣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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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벽은 벽돌조적을 하고 2층 동쪽,남쪽은 포인트로 징크를 넣을건데, 징크에도 수성연질우레탄폼 or 판넬을 넣어 단열을 보강할 수 있다고 하여 보강을 계획중 입니다.
이정도면 단열이 충분할까요?
패시브협회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평면, 단면, 입면등..
아직 단열재 시공 전이시라면
생각하시는 추가비용을 외단열에 몰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단열과 외단열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답변이 가능한 범위에 있지 않습니다.
구성이 결과를 보장해 주시도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구성만이라도 무언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면을 올려 주셔도 아마 결과는 같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에서 "어떻게" 가 다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외단열이 40mm 열반사단열재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압출법단열재(아이소핑크) 50mm 를 "어떻게" 넣으실 지,
외벽의 벽돌조적을 "어떻게" 하실지, 포인트징크는 "어떻게" 시공되는지, 거기에 수성연질폼과 판넬을 "어떻게" 넣으실 것이지가 더 중요한데, 이를 모두 해결하려면 결국 설계부터 다시 해야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진전을 위해서 원칙적인 언급이라도 해야 하는데요.
1. 단열은 두께보다, 빈틈 또는 단열재가 빠진 부분이 없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즉 집을 빙 둘러서 단열재가 연속적으로 다 이어져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단열재로 땜빵을 하는 개념으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2. 단열재도 하나의 자재이므로.. 외부 마감재와 함께 "어떻게 고정"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서야 합니다. 이 고정을 위한 철물 등등이 단열재를 관통하면 다 헛수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