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란다 확장한 아파트에서 거주중이고
확장한 벽의 한 면이, 아파트 외벽쪽이라 겨울만되면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겨서 단열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궁여지책으로 단열벽지 10T를 시공하였었으나, 벽지 안쪽에서 곰팡이가 피어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소핑크 등으로 단열을 해야할거같은데,
창문 위치가 벽과 굉장히 가까워서, 창문에 간섭없이 단열하려면 3~4cm정도의 단열재밖에 사용하지 못할것같습니다.
충분한 두께의 단열재를 사용하는게 베스트인건 알지만, 구조상 그게 불가능할거같아
위에 말씀드린대로 3,4cm시공시 결로방지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결로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단열재 두께는 30mm 입니다. 그러므로 사용하셔도 되긴 하나, 극심한 추위를 막지는 못합니다. 또한 온습도계를 사다 놓으시고, 겨울철 건강습도(40% 내외)가 되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