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비계 철거한 상태
원래 옥상에서 많은 우수관이 내려오는데
빨간 곳에 있는 100파이 우수관을 5층에서 75파이 관 2개로 나눠시공하려고 합니다
보라색 부분은 코어비트로 파라펫 타공구간이구요. 100파이 비트로 타공해서 75파이관 구배를 좀 주려고합니다.
녹색은 PVC관 매립된 위치입니다.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쭉 이렇게 이을 꺼구요.
중간에 연한 녹색은 드레인을 새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저렇게 그렸는데요.
파랑색은 우수관입니다.
바닥에서 300정도 높이가 있고 pvc관 매입후 철근 + 콘크리트 부우려고 합니다.
1. 오른쪽 아래 (4사분면이라고 부르겠습니다) 4사분면 제외한 다른 부분은 최종우수관까지의 구간이 좀 길다고 여겨지는데요.
구배를 어찌하면 잘잡을 수 있을까요?
2. 바닥에 고뫄스 칠하고 콘크리트 부어도 되나요?
심미적인 이유로 우수관 개수를 줄였는데 어렵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게 콘크리트에 매립된 관이라 할지라도 해당 콘크리트가 외기에 직접 노출된 경우라면, 그 속에서 우수관을 수평으로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겨울에 바로 동파되거나 얼게 되어요.
그러므로 매립 우수관에 열선을 감던가, 그냥 발코니에 물을 직접 내리고, 바닥의 구배로 물이 자연 배수가 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낙수소음 때문에 5층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으므로, 선홈통 하부에 빗물이 사선으로 떨어지도록 조치를 해야 하는데, 폭이 너무 좁아서 쉽지는 않겠네요.
저 같으면 도막 방수를 제대로 하고, 파쇄석을 채워서, 그 틈으로 물이 흘러가도록 할 것 같습니다만... 바닥 마감도 민감한 주제이니... 잘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을 읽고 눈에는 확실히 얼어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눈의 침입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배가 있어도 겨울비에도 얼 수 가 있나요? 유속이 너무 느린걸까요?
쇄석 아이디어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역시 미관상 안 좋다는데 혹시 쇄석 위에 무언가를 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그 위에 경량철골 같은걸로 사진처럼 데크 비슷하게 만든다음에 뭐 올릴까 생각이 드는데 괜찮나요?
생각보다 꿀렁거리지 않으므로, 사용하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용량 부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므로, 실내측의 창문 높이 보다 조그만 낮게 뚫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평상시에는 물이 나오지 않게 되니까요...
가능해 보입니다.
이 ㄷ배관이 넘칠 때는 드레인으로 물이 빠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낙수소음은 파쇄석 위로 물이 떨어져야 제대로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ㄷ배관 75정도 되서 양 옆에 쇄석입니다
1.그런데 역전지붕은 도막방수위에 바로 쇄석을 놓지않는데요
저렇게 쇄석을 직접도막방수층위에 놔도 될까요?
쇄석이 날카롭다는 느낌도 들고요
2. 그리고 콘크리트 부스러기를 쇄석대신 해도 되나요 ?ㅋㅋ ㅋ 죄송합니다 역전지붕 쇄석사이즈에 맞는 놈들로 골라내서 쓰겠습니다
2. 그리고 지금 시공 부위가 아래집 천장입니다. 사선제한으로 건물이 좁아져서 생긴 베란다(발코니)여서요. 단열몰탈로 구배를 잡을까 생각중인데요. 한일시멘트왈 균열도 덜 나고 아랫집 단열에 도움도 되라고 어떻게 보시나요?
아이고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
1. 5mm 두께 부직포 두 겹을 까시던가, 롤배수판을 깔고 부직포를 한 겹 덮으시면 되세요.
2. 30mm 이상의 두께면 몰탈도 괜찮습니다. 단열몰탈은 흡수율이 너무 높아서 외부 직접부위에 사용하실 수 없으세요. 겨울에 깨져 나가거든요.
5층 발코니가 4층 실내 천장이라 결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실내측에서 단열재를 붙이긴할껀데 양단열이 좋을까요?
지금 상태에서 외단열을 까아도 열교를 해소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정확한 것은 해당 부분의 단면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도면 보니 외단열이네요 ....
현재 4층천장은 비드법 얇은게 붙어잏습니다
외단열 작업할 공간이 된다면.. 압출법단열재를 도면 대로 붙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수층 위에 붙이셔도 괜찮습니다.
압출법이 사람의 보행, 쇄석의 집중하중(?)에 의해서 부숴질 수 있으니까요
벽산 아이소핑크 특호 쓰면 되는건가요?
될 수 있으면 두껍게 깔고 싶긴한데 단열재의 파손이랑 단열재의 두께는 관련이 없나요?
그리고 파라펫 단면인데 이런 식으로 바꾸려고요. 굳이 ㄷ자관 할 필요 없을 것 같고 구멍을 좀 여러개 뚫고 쇄석으로 물을 흘려보내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 두께를 2로 나누어서 두겹으로 까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