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방수상부외단열공법이 최선입니다.
다만, 건축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명품백을 들었다고 해서 사람이 명품이 아니듯이..
지붕의 단열/방수만 해결된다고 해서 다른 쪽이 모두 같은 품질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 방수상부외단열만 잘 해도 영구적 누수 걱정없는 집이 될테지만... 이 "잘 한다"가 너무 추상적인 일이라서요.
그래서 건축사가 이를 이해하고, 관련된 옥상 출입문 높이, 배수구 위치, 파라펫의 방수와 관련된 디자인, 외벽과는 어떻게 만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도면이 나와야 합니다.
그 것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근거없는 도면으로 시공만 잘 할 수는 없거든요.
그런 이유로 건축사에게 링크를 보내 드립사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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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하고 파라펫을 하면 되세요.
시트방수 후 두번에 걸친 방수층은 없습니다. 방수는 한번으로 끝나게 됩니다.
얇은노출도막방수 (규정위반) <
3mm의 도막방수(우레탄방수)노출 =
시트방수노출 (노출이 가능한 시트방수는 우리나라에 없음) <<<
비노출방수 (무근콘크리트에 신축줄눈과 코너부분 단열재보강) <<<<
온지붕(지붕위에 안올라간다면) <
역전지붕(지붕위에 올라간다면)
정도 될꺼 같네요
방수재가 뭐인지보다 형식이 훨신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지붕과 파레펫(난간대가 지붕에서 약간 올라온 구조부)사이의 모서리가 90도로 꺽이지 않도록 실리콘등으로 모서리 처리를 해주는것도 매우 중요한일입니다. (어떠한 방수형식이던지간에)
약간의 보험같은것으로 옥상슬라브의 콘크리트는 고강도콘크리트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하자시 책임을 명확히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재미있게도 그냥 노출도막방수해놓고 살아도 평생 누수 없이 지냈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확률싸움 같은거라서요ㅎㅎ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해당 도면을 그린 건축사와 시공사가 상황에 맞는 정확한 판단을 하는게 더 중요한일입니다. 비용문제, 구조문제등등 상황에 맞는방식을 선택하는게 방수형식보다도 훨신더 중요한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책임소재도 명확히 해야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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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님...
담당 건축사께, 아래 글을 보시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시하면 어쩔 수 없고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8
링크해 주신을 읽어보니 정리가 되는듯해요
(사전 준비없이 시작했다는 자기반성과 함께..)
구배+파라펫과의직각의 둔각을 고려한 방수상부외단열공법이 최선이란거죠?
바닥 시공후에 파라펫 순으로하면 되나요?
그리고, 시트방수후 두번에 걸친 방수층 형성이라고 하셨는데, 어떤방수를 말씀하시는건지요?
혹—시트방수 2회인지 아님, 다른방수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건축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명품백을 들었다고 해서 사람이 명품이 아니듯이..
지붕의 단열/방수만 해결된다고 해서 다른 쪽이 모두 같은 품질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 방수상부외단열만 잘 해도 영구적 누수 걱정없는 집이 될테지만... 이 "잘 한다"가 너무 추상적인 일이라서요.
그래서 건축사가 이를 이해하고, 관련된 옥상 출입문 높이, 배수구 위치, 파라펫의 방수와 관련된 디자인, 외벽과는 어떻게 만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도면이 나와야 합니다.
그 것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근거없는 도면으로 시공만 잘 할 수는 없거든요.
그런 이유로 건축사에게 링크를 보내 드립사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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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하고 파라펫을 하면 되세요.
시트방수 후 두번에 걸친 방수층은 없습니다. 방수는 한번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도면상 옥상슬라브 아래쪽에 “T10결로방지재 W400 “표기돼있던데
이건뭔가요? 방수상부단열로 시공시 존치해야하는 건가요?
다락방 바닥슬라브 단열은 어찌해야하는지요?
(내단열 or 외단열)
외단열을 할 경우 결로방지단열재는 필요없습니다.
나머지 사항은 해당 부분의 도면을 올려 주시면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