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에 주택1층에 이사오면서 방바닥이 고르지않아 바닥미장을 하고 하루정도 보일러 가동으로 건조 후 "동화마루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 라이트"로 시공하였습니다. 2~3개월 후부터 부분적으로 들뜨더니 지금은 방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떠있는 상태입니다. 시공업체에서 떠있는 부분에 구멍을 내어 기다려보았지만 효과가 없고 다 철거하고 바닥습기에 강한 타일을 시공하자고 이야기 중입니다.이동네는 구옥들이 많은데 시공하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곳은 바닥에 습기가 많아서 장판을 들어보면 습기가 가득하다고합니다. 혹시 습기에 의한 들뜸이면 기존걸레받이를 환기형 걸레받이로 교체 하고 환기 잘시켜주면 어떨지 효과가 있을지요?
기존 난방배관이 묻혀 있는 몰탈 층 전체를 들어내고 다시 시공하지 않는 이상 바닥의 습기를 환기걸레받이로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바닥에 방습층을 만들어 주어야 해당 제품이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즉 타일+환기걸레받이를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래 이야기하신 비닐을 깔고 다시 미장을 하는 것은 새로 하는 미장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