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신축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제 RC조 평면도 구조도면설계까지 완료된 상황입니다.
건축사님과 지붕 단열에 대해서 건축사님은 내단열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이유는 단열재가 지붕인 외기에 노출되었을 시 훼손 등을 통해 성능저하가 일어 날 수 있기에
지붕 콘크리트 타설리 일체타설로 내단열을 대부분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협회 자료를 찾아보던 중 지붕 콘크리트 타설시 평활도 확보를 위해 지붕타설면에 맞춰 100x50 아연각관을 세로 일정 간격으로 철근에 용접하여 타설 후 아연각관을 기준으로 미장하면 평활도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타설전에 세로 아연간관에 SUS 브라켓을 용접을 하여 위에 세로 가로상 놓은 브라켓을 이 방법으로 고정하면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SUS브라켓 - 아연각관용접 세로상 - 아연각관 용접 가로상 - 내수합판 - 투습방수지 OR 시트방수지 - 델타멤브레인 - 징크마감(포스맥 사용예정)
1. 타설시 평활도 확보를 위한 아연각관에 SUS브라켓을 용접하여 타설하면 SUS와 아연각관이 붙어있어
열교가 통하는데 이 방법이 나을지 , 아니면 아연각관은 평활도 확보를 위해 시공하고 그냥 콘크리트에 SUS브라켓을 고정하는게 나은지 고정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고정해야 하는지.
2. 내수합판 위에 투습방수지와 시트방수지 중에 어떤 방수지가 효율적인지 궁급합니다.
3. 방수지 위에 델타멤브레인으로 물줄기면을 확보해야하는지 유무가 궁급합니다.
4. 사진상의 징크 처마 밑에 구조체와 만나는 수평 구조물을 어떤걸로 시공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 평활도 확보를 위한 각파이프를 지붕재 고정에 사용한다면, 철근과 각파이프의 연결에 대한 구조검토가 있어야 합니다.
즉 경사 평활도 만을 위해서는 대충 용접해서 타설만 하면 되는데.. 이 것을 구조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50x50 각파이프를 이용해서 평활도만 잡고, 지붕의 고정은 스텐세트앙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3. 델타멤브레인은 물줄기가 아닌, 금속지붕과 합판이 직접 닿는 것을 막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투습방수지보다는, 시트방수 중에서 한쪽에 부직포가 붙어 있는 가장 저렴한 시트방수제품이 있습니다. (목조주택이나 판넬주택에 흔히 쓰이는 방수시트입니다.)
이 방수시트를 사용하면 델타멤브레인을 제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순서는 위로 부터, 금속지붕 - 부직포 방수시트 - 내수합판 이 될 수 있습니다.
4. 돌출 처마라면 각파이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