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가 가격도 저렴하고 방수에 도움 되겠다 싶어서 했는데 많이어렵네요
1차는 부직포 안 하고 한 번 바르고
2차 때 바르면서 부직포 넣었는데 벽쪽이 뜨네요
바탕면이 액방인데 면갈이가 안되서 거칠기도 하고
꼼꼼한 사람이 시공하는것도 아니라서 문제네요
바닥은 큰문제가 없는데
벽쪽에 부직포가 밀착 안 된 부분이 보이는데 괜찮나요?
나중에 타일구배만들때 부직포가 움직이거나 땡겨지면 문제일것 같은데
앞으로 한번 더 고뫄스칠 할건데 떼고 다시할까요
으아 후회되네요 ㅠ
부직포가 모서리 부분만 있다면 괜찮습니다만 바닥 전체에 깔려 있다면 부직포 제거하고 골조에만 방수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바닥전체에 깔지는 않았습니다
일이 딱히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직영팀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혜성님 재능기부 늘 감사합니다
구석에 부직포 또는 직포(망사)를 붙이는 것은, 구석은 벽과 바닥이 직교하는 부위로써 응력의 작용에 따라 균열 발생이 쉽기 때문에 이로 인한 방수층의 파단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면 바탕 상태가 바르지 않음에 따라 일부 부직포가 들떠 있습니다. 이미 바탕부터 그렇게 된 것 개의치 마시고 들뜬 부분을 가위 또는 칼로 절단하여 젖혀둔 상태에서 고뫄스를 바르고, 부직포를 다시 펴 붙인 다음 부직포가 붙혀진 벽과 바닥 모두 부직포보다 조금 더 넓게 고뫄스를 한 차례 더 도포하시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