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질문에 대한 관리자님의 명확한 답변으로 큰 도움 받아 이제야 설계가 끝나고 인허가 중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해전에 전원 주택을 지었을때는 외부 마감이 스타코 플랙스로 여서 별 어려움 없이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였습니다.
헌데 이번에는 치장벽돌 마감으로 하려다보니 궁금한게 많네요.
바로 치장벽돌 시공시 단열이 제대로 형성되는지가..... 궁금하네요.
위의 사진처럼(죄송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입니다)
구조체 완성 후 창호를 시공한 사진인데요....
구조체 개구부로 사방 일정 간격만큼(20~30밀리) 작게 창호를 만들고
구조체와 창호를 전용 피스로 고정한 후 내외부 용도에 맞는 기밀 테이프를 시공하고
내외부 기밀 테잎 사이에 수달폼 같은 저팽창 연질 폼을 채웁니다.
그리고 창호 후레싱 없이
외단열 공사를 한 후에 치장벽돌 시공 한다면 (창호 상부는 구조용 앵글 사용하고요)
구조체 외부에는 위 그림처럼 후레싱이 없기에
벽돌이 창호까지 감아 들어가야 할텐데(맨 아래 그림 진한색 부분)
그러면 단열재가 창호 사방으로 누락 될수 밖에 없어보이는데요....
이경우는 완전히 잘못된 시공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나마 구조체와 창호는 연질 폼 으로 마감하였기에 그것이라도 위안을 삼아야 하는 걸까요ㅠㅠ
그래서 위 사진들 처럼 알미늄 후레싱을 적용하면 훨신 더 좋기는 할것 같은데....
요즘 코로나에 러시아 전쟁까지.... 가격이 너무나 올라서 부담이 되네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관리자님..... 과연 알미늄 후레싱 시공만이 정답인건가요?
그래서 찾다보니....
위 사진처럼 갈바라는 자재로도 후레싱을 만들수 있고
사진에서 처럼 두께를 만들어서 접고 분체도장까지 한 후에 시공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 견적은 받아보질 못했네요.
혹시 알미늄 후레싱이나 갈바를 두께감 있게 접지 않고
창호 상부에도 구조용 앵글이 설치되니 하중은 신경 안써도 될듯하고
그렇다면 좀 두께감있는 자재(두께를 위해 접지 않고)를 사용해서 단순하게 사각형태로 가공후에
물흐름을 위해 전체적으로 살짝만 경사를 주고 시공해도 되는 문제일까요????
늘 그러하시듯.... 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우선 벽돌을 감아 돌리는 것은 안됩니다.
다행히 방수층은 이미 형성을 하셨기에, 사례로 올려 주신 것 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은 상태입니다.
즉 후레싱을 돌리되, 생각나는 모든 형식이 다 가능한 상태로 보시면 되세요.
예를 들어 목재판에 오일스테인을 칠하셔도 되고, 사용하시는 치장벽돌을 얇게 켜서 타일처럼 단열재에 직접 붙이셔도 됩니다. 혹은 CRC보드류를 붙이고 도장을 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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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의 이야기입니다만, 치장벽돌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기초의 턱 등은 모두 시공이 된거죠?
그리고 후레싱은 어떤걸로 사용해도 괜찬다는 말씀으로 같은데요...
그렇다면 제 생각처럼 구조적인 의미없이 단순히 단열을 최대한 이어줄수 있는 용도로만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 이지요?
제가 언급한것처럼 단순히 어떤 재질의 두께가 얇더라도 사각형태의 박스만으로도요.
언제나 빠른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개구부 주변은 풍압의 영향도 거의 없어서, 가벼운 소재로 하셔도 되세요.
위에 제가 언급한 단열재에 벽돌 감아돌리기를 한 후 접착제로 단열재와 감아돌린 벽돌 한꺼번에 바른 후 타일부착하면 약간 튀어나오기는 하나 부착력이 더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치장벽돌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만 알루미늄박판과 단열재 사이의 접착만 신경써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접착제는 아덱스x18과 프라이머 도포해야할까요? Eps단열재사용한다고 하면 일반 본드로 시공해도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396
항상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