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를 찾아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18년전 완공된 빌라 원룸 소유중인데
당시 베란다 확장부분 단열 시공을 제대로 하지않아 곰팡이와 결로가 심하여 이번에 리모델링 계획중입니다. (사진참고1)
원인은 여러개로 추측됩니다.
일단 1)배란다 확장 2)확장부 창호와 지붕을 알루미늄삿시 시공
3)외측 알라미늄 단창+내측 pvc 단창 4) 바닥과 지붕이 외기에 직접노출되어있고 5)확장부 바닥난방이 깔려있고 6)북향이어서
결과적으로 내부 곰팡이가 심하고 아래층 천장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엊고 있어 저희집 결로수로 예측되는 상황입니다.(열관류율 표를 보니 가장 단열이 필요한 구조더라구요ㅠ)
베란다를 원상복구하고싶으나 확장부분 샷시및 보일러룸이 옆집과 맞닿아있어 어려워보여 현재 두가지 선택지 중 고민입니다.
1. 단창+단창 을 이중창으로 교체
2. 외부 단창 유지한 채로 내부 단창 및 바닥 난방 철거 후 배란다와 거실 구분되는 지점에 내부용 이중창설치
제가 여쭙고 싶은 부분은 1번이 비용효율적으로 보이는데
1)창호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전부 로이유리 pvc 이중창으로 교체하는 것(가로4700*높이2117)과 2) 50-70퍼센트 정도만 이중창으로 하고(가로 2350*높이2117) 나머지 부분(가로2350*2117)은 단창+단열재마감하는 것 둘 중 어떤것이 단열효과가 높은지 고견 여쭙고싶습니다.
북향에는 창호면적을 최대한 혹은 50퍼미만(?)으로 줄여야한다는 법령을 본것같은데 배란다 확장이라 외측 샷시면적을 줄일수 없을것같고 안쪽도 전부 이중창이냐 반은 단창+단열재마감이냐의 차이를 줄수밖에 없는 상황인것같습니다.
인터넷,유투브 찾아보고 공부하고있고
업체로 맡기려고 해도 제가 잘 모르고
최적의 시공방법을 찾아야 견적도 낼 수 있을것같아
문의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번은 안되고,
2번과 3. 발코니 확장된 외벽과 창호를 모두 새로 교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번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비용의 한계가 있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2번으로 한다고 하더라고, 내벽 쪽의 석고보드를 모두 철거하여, 그 안쪽에서 누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보수를 한 후에 전방수석고보드+타일마감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지식이 짧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1번이 제가 쓴 글의 1인지 1)인지 다시 여쭤봅니다.
현재 외벽자체가 전부 창호이며(두번째 사진) 아래쪽은 픽스창,위쪽은 프로젝트창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1번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3번과 동일한 것 같은데 맞을까요?
그래서 말씀대로 전부 외벽(유리)를 전부 pvc창호로 교체하면 외부와 접하는 모든 부분이 유리로 되고 여기에서 a) 가로면적의 전부를 바닥부터 천장높이의 미서기 이중창으로 하느냐, b) 아니면 가로 기준 반만 이중창으로 하고 나머지 반은 단창+석고보드+타일마감으로 하느냐 a ,b 둘 중 어느쪽이 단열에 효과적일지 여쭤보고싶습니다. 혹은 c) 본문2번처럼 외벽(알루미늄샷시)은 그대로 두고 내벽(석고보드+pvc창호)전부 철거 후, 베란다 확장부분과 거실의 경계선에 내부용 이중창을 설치하는게 가장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전창의 실내 쪽 사진이 없어서, 첫번째 사진이 해당 외벽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쪽 사진을 한 장 부탁드릴게요.
첫번째가 실내쪽 사진이고
세번째 사진은 첫번째 사진과 같은 사진인데 벽지뜯고 석고보드를 뚫은 다음에 찍은 사진입니다.결과적으로 같은 살내쪽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이 외벽(베란다확장 알루미늄 샷시)사진입니다.
외벽 알루미늄샷시는 그대로 두고 내벽(석고보드+pvc창호) 전부 철거 후, 베란다 확장부분과 거실의 경계선에 내부용 이중창을 설치하는게 가장 낫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발코니가 새로 생기는 것인데.. 그렇게 하셔도 되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고요.
그렇지 않다면, 가로면적의 전부를 바닥부터 천장높이의 미서기 이중창으로 하는 것이 차선입니다.
단열의 측면에서는 일부 석고보드 벽을 만드는 것이 좋긴 하나, 그러면 지금과 같은 현상이 반복될 뿐입니다.
만약 전자와 같이 경계에 이중창 설치시
결로방지를 위해 확장부 바닥난방은 철거하는게 좋겠죠?
그런데, 일부 바닥을 철거하고 배관을 잘라내고 중간을 잇는 형식이라면, 이을 때 매우 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영상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gGzTXRuk9h8?t=1835
외부 알루미늄샷시가 불투명창이라 내부에서 외부가 전혀 안보여 예산 상 어쩔수없이 후자처럼 전부철거후 확장부 이중창 설치가 답인거같은데. 집이 북향에 창 면적이 너무 넓은거같아 세로면적의 3분의 1정도를 조적을 쌓고 그 위에 이중창 살치하는건 단열이나 방수면에서 어떨까요?
유명 단열업체말로는 그렇게해도 곰팡이 안피게할 자신있고 3년 as가능하다고 장담하더라구요.
유투브에 나오는 정대표님한테 시공맡기고싶은 심정이네요^^
지금 본문에 올려 주신 외부 창문의 시공 시점이 18년 전인가요?
그리고, 이 하자(현상)을 인지한 시점이 언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