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스로 생각해도 좀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질문 드립니다.
화장실(욕실겸용) 천정을 리모델링하려고 하는 데 쓰다 남은 스티로폼과 석고보드(일반)가 제법 있습니다. 아까운 생각이 들어 이걸로 일반내단열처럼 목상을 짜서 천정단열을 하고 그 위에 비닐을 꼼꼼히 붙인 후 리빙우드로 마감을 하면 속에 곰팡이 많이 피겠지요?
만약 단열재의 틈새가 비교적 건전하게 마감이 되고, 방습층을 만든다면. 곰팡이는 피지 않습니다.
즉 단열재가 쪼가리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것을 어떻게 시공 했는가가 더 중요하니까요.
충분히 타당한 상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