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옥상 역전지붕을 고려중인데 최근 시공비가 상승함에 따라 마감재료를 고민중입니다.
먼저 페데스탈 + 석재마감의 경우 배수판, 부직포, 쇄석을 삭제할수 있다고 하신 글을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투습방수지 + 페데스탈 데크 + 석재 마감(배수판, 부직포, 쇄석 삭제)
과 기술자료에 올려주신 방법(투습방수지 + 배수판 + 부직포 + 쇄석)의 시공비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옥상 면적은 약 400~450m2 입니다.
그리고 일부 게시글에서 페데스탈 데크 공구도 진행한다고 하신글을 보았는데 지금도 참여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저희가 다년간 역전지붕에 페데스탈데크를 적용해 본 결과, 역전지붕과 페데스탈데크는 잘 맞지 않는 다는 결론입니다. 비용도 너무 비씨고요.
그래서 저희의 결론은 페데스탈용 타일로 마감을 하든, 다른 판석으로 마감을 하든, 하부 구조는 페데스탈이 아닌 쇄석 위에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입니다. 그게 비용도 더 저렴하고요.
이 때의 구성은
투습방수지 - 배수판 - 부직포 - 쇄석 지름 40mm - 쇄석 지름 10mm - 판석
입니다.
구조체 - 방수 - 단열재 - 투습방수지 - 배수판 - (부직포+쇄석 삭제) 판석 (30mm이상 적정 중량이상)
이렇게 가거나 위의 것은 쇄석이 힘의분산역활을 해줬던게 없어진게 문제가된다면(조경용배수판이 약해서 부서진다면) 배수판대신에 드레인보드를 사용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배수구쪽은 드레인보드가 덮지 않도록 잘라야겠지요)
문제가 있을까요?
드레인보드는 투습이 어려워서 하부 수분의 증발을 막기에 사용되기 어렵습니다.
김민준님...
바닥의 평활도가 좋지 않아서, 데크의 평활도를 잡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세심히 다 맞춘 후에도 계속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이 불편/보수 로 이어지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