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늘 감사합니다.
신축예정지가 단독주택 임에도 불구하고 경관심의지역이라
인허가 기간이 너무 너무 기네요.
요즘 전쟁 등으로 자재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데..... 아무 것도 할수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또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철콘 구조의 치장벽돌 마감입니다.
그런데 지형이 건물을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에서 좌측로 배면에서 정면으로 조금씩 경사가 있습니다.
건물의 배면은 도로고 정면은 공공 녹지 이고요...
어찌 되었건 한 지점을 잡아서 기초 높이를 잡아야 할텐데요....
(주차 진입로 좌우가 거의 동일 레벨이라 여기를 +-0.0 로 잡고요)
도면상 조적턱이 매트에서 300 내려서 +- 0.0 높이로 시공하게 되어있는데요....
지반 높이를 몇 군데 레벨을 보고 지형 높낮이를 대략 만들 기초를 올리니 대략 아래 그림입니다.
흙을 조금 쌓는다고 해도 정면쪽은 바로붙은 공공 녹지때문에 너무 쌓을수가 없을것 같네요.
그래서 테두리 보가 1100이라 조적턱 높이를 상단에서 500 내려 만들면 아래 그림처럼 되는군요.
이렇게 되었을때 건물의 정면은 흙을 조금 채우면될것 같은데요....
건물의 배면 처럼 벽돌이 흙에 10~20 센티 최대 30 센티 가량)쯤 묻히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아래 사진처럼 주변에서 보면 지형의 높낮이 등으로 치장벽돌 아랫 부분이 몰탈이나
타 소재등으로 일정부분 보이는 것이 뭔가.... 제가 볼때는..... 조금 아닌듯 해서요.
그래서 사방에 보이는 하단부가
전부 벽돌이 보이게 하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조적의 시작 부분(조적턱 상단)은 꼭 마감 지면 위로 올라와야 하는 건가요?
지형의 문제로 어쩔수 없이 높낮이가 발생 되고 낮은곳 기준으로 조적턱을 만들경우 흙에 묻히는
치장벽돌 부분은 문제가 없을지 질문 드립니다.( 최대치는 대략 30센티미터 전후)
그리고 치장벽돌 시공시 최 하단부에 시멘트 벽돌로 하는것도 본것 같은데 그이유는 무었일까요?
방법은 조적턱 자체를 계단식으로 두세개 정도 나누어 만들면 되세요.
시멘트벽돌을 두는 이유는 얼마라도 아끼고자 하는 마음의 결과입니다.
질문을 드리면서도 계단식으로 만들면 어떨지...
머리속으로만 생각해보았는데...
관리자님 너무너무 속시원한 답변 늘 감사드립니다.
노파심에 추가를 하자면..
기초 주변의 흙을 기초까지 파내고, 쇄석으로 채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구성입니다.
그래야 조적이 젖거나 물이 역류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그 그림을 보실 수 있으세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이렇게 자료들이 쌓이고 쌓여서....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