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면에서 보듯이 외부계단이 벙커형 지하 옆에서 1층으로 연결됩니다.
외부계단 다딤판 돌을 고민인데요.
회색/흰색 계열대신,
노란색/황토색 계열로 찾고 있습니다.
라임스톤은 참 예쁘지만 너무 비쌀 것 같아서+약해보여서 일단 포기했고요..
우리나라 돌 중에 연노란색 계열 돌이면서 내구성도 좀 있는 돌이 있을까요? 사비석도 괜찮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현무암이 좋다는 분도 있었는데요..
현무암 디딤판 아래 콘크리트 구조에 물이 계속 들어가면 그 아래 지하층 누수 등이 염려됩니다. 어떨까요?
(2)
외부계단에서 현관 앞 데크로 이어집니다.
데크에 좋은, 그나마 내구성 좋은 나무 추천 부탁드립니다.
데크 아래는 콘크리트(지하)이고 지하 화장실입니다.
어떤 분이 관리가 쉽다고 현무암 추천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아래가 콘크리트 지하층이라..
현무암으로 데크를 하면 아래 콘크리트로 수분이 계속 들어가서 지하층 방수가 깨질 위험이 클 것 같습니다.
어떨까요?
가장 무난한 것은 화강석 버너구이이고, 사비석도 괜찮지만 화강석보다 강도가 낮기에, 길이의 한계가 명확히 있습니다. 사비석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강도를 가진 것은 아니라서 판단이 쉽지는 않지만 300x600 정도 이상은 어렵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석재를 바닥에 접착하실 때는 대부분의 현장에서 하는 "건비빔(몰탈 비빔 위에 시멘트가루를 올리는 접착방식)"이 아닌, "된비빔(사모래 비빔)"이 되어야 하자가 없습니다.
2. 이 부분도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데크 보다는 돌마감이 방수의 건전성에 더 나은 방법입니다.
혹시 화강석 외에 또 계단용으로 괜찮은 돌이 있을까요? 약간 노란색을 띠는 따뜻한 색을 찾고 있습니다. 화강석은 좀 차가운 느낌이라서요..
대개의 경우 노란색을 띄는 화강석은 그 노란색이 철분입니다.
그래서 바닥에 사용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