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중부1지방) 설치예정인 이동식주택(약3m*8m)을 설계중입니다.
전 설계담당자분이 설계중인 벽체와 구성에 의문이 생겨 자료 조사중입니다.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어렵네요. 전체 흐름을 이해 하려고 하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기존구성:
(내부) T9자작합판위 페인트 -> T12 합판 -> 2“6”구조체(T130우레탄보드 2종2호 단열재, 중단열) -> T12 합판 -> T12 코팅(태고)합판-> T2 알루미늄패널 외장재 (태고합판위에 타카로 고정후 실리콘으로 패널(세로모듈)과 패널을 연결고정)
기존구성에서
1) 내부 방습층의 누락
2) 외부 코팅합판 사용으로 인한 외부로의 투습불가
3) 외장재를 합판에 직접 시공으로 합판과외장재 맞다는부분의 습기 배출문제
의 문제점이 생길 것 같은데 맞는지요?
맞다면 아래와 같이 구성을 할까 계획중입니다.
계획구성:
(내부) T9자작합판위 페인트 -> T12 합판 -> 가변형방습지-> 2“6”구조체(T130우레탄보드 단열재중단열) -> T12 합판 -> 투습방수지-> 세로각재(레인스크린)-> T2 알루미늄패널 외장재
많은 공부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대로 하시면 되긴 하는데요.
가변형방습지의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지금 구성 그대로 하고 0.1mm PE비닐로 변경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몇가지 질문 더 올립니다. ^^
1) 어제 올린 글 중, 기존구성의 외장재를 tg합판위에 바로 시공하면 습기의 문제가 있는게 맞는거죠? ^^ 주변에서 밀착시공이라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하는 의견이 있어서요.
협회의 자료와 답변을 바탕으로 지붕과 바닥의 구성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도면 첨부)
지붕:
(내부) T20삼나무마감 ->T40각재(전기배선) -> 가변형방습지 -> T12합판 -> 2“6”구조체(T130우레탄보드 단열재중단열) -> T12합판 -> 투습방수지 -> T12 쫄대(레인스크린) -> T12 TG합판 -> 방수시트 -> T2 알루미늄 패널마감
바닥:
(내부) T10원목마루마감 -> T24건식온수난방시스템 -> T12합판 -> 2“6”구조체(T130우레탄보드 단열재중단열) -> T20 아이소핑크 -> T12 TG합판 -> 2“4”구조체 기초틀
2) 위의구성이 무리가 없다면,
매트기초에 이동식주택이 올려지는거라서 2“4”구조체 기초틀이 비어 있어서 그부분에 아이소핑크로 단열을 채워넣고 싶은데(구조목 사이) 단열에 도움이 될까요?
바쁘신데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첨부파일이 1개 밖에는 안올라가서 추가로 올립니다.
지붕
[가변형방습지 -> T12합판 -> 2“6”구조체] 에서 T12합판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바닥
[T20 아이소핑크 -> T12 TG합판 -> 2“4”구조체 기초틀] 을
[T20 아이소핑크 -> T0.1 PE필름 - T12 일반합판 -> 2“4”구조체 기초틀] 로 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그리고 이 PE비닐을 실내 외벽의 가변형방습지와 방습테잎으로 접착을 해주시고요.
맨 하부의 2x4 는 비워 두는 것이 물리적으로 좋습니다.
그나 저나, 이 정도의 구성이면 이동식주택으로 가격 경쟁을 하지 못하실 텐데요.. 괜찮으신가요?
협회 덕분에 도면이 빠르게 수정&정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
회사에서는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잡고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존에 우레탄단열재(2종2호..부직포접착된..)에서 그라스울 단열재로 변경을 고려하는 중입니다.
소규모의 이동식 주택이라 벽체두께의 이유로 어려움을 있을것 같으나, 정보수집후 선택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