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50년된 1층 단층주택 기초바닥없는 바닥공사 및 내단열 문의

G 50년 단독주택 3 2,203 2022.05.17 10:18

안녕하세요, 50년된 연와조구조의 1층 단층주택 리모델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질문드리려고 하며, 사진 함께 첨부드립니다.


1. 첫번째 질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바닥 전체 철거 후 바닥 공사를 새로 진행 하려고 합니다.

 

현재 집의 바닥 높이가 상당히 높아 진행에 앞서 기존 바닥 일부를 뜯어보았는데 

예상과 달리 콘크리트 아래 스티로폼과 엑셀이 있고 바로 흙이 나와서 놀랬습니다.

기초공사가 없는 상태인 것 같은데 습기가 걱정이 되어 문의 드리려고 합니다.

 

바닥공사를 새로 할때 흙 pe층 단열재 pe층 기포몰탈 엑셀 방통 순이 맞는 걸까요??

현재 상황에서 가장 알맞은 시공 방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닥공사를 새로 할 때 수도와 오수배관은 어디에 매립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지도 궁금합니다.

 

KakaoTalk_20220517_100316079_01.jpg

 

KakaoTalk_20220517_100316079_03.jpg

 

KakaoTalk_20220517_100316079_04.jpg

 


 

2. 두번째 질문

오래된 단독주택이다 보니 단열이 안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단열의 좌우 옆면이 옆집과 맞닿아 있어 외단열 공사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천장부분과 벽면 내단열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며, 전체 연질폼 시공후 석고투피로 하려고 합니다.

 

천장보강과 함께 오래된 연와조 구조이다 보니 기밀에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괜찮은 선택인지 궁금하며, 더 적합한 단열방법에 대해 조언을 듣고자 문의 드립니다.

 

KakaoTalk_20220517_100316079.jpg

 

KakaoTalk_20220517_100316079_02.jpg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집을 새로 짓는게 아니라 오래된 집을 잘 고치려고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5.17 14:50
안녕하세요..
마침 거의 유사한 사례에 대해 질/답이 깊게 오고 간 것이 있습니다.
이를 유심히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2748

1. 기본적으로 흙을 필요 깊이까지 퍼내서, 다짐을 한 후에
잡석다짐 - 배관 길만 파서 배관설치 - 0.1mm PE 비닐 - 미장 - 단열재 - 사모래 - 타일의 순서입니다.

2. 지붕에서 누수가 진행 중인지가 중요하며, 누수가 없다면 비록 저희가 추천하는 것은 아니나, 수성연질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링크해 드린 글에서 천장 단열 방법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G 50년 단독주택 2022.05.17 18:51
답변주신 사항 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욕실 바닥 공사 기준 순서로 확인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바닥 공사도 똑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면 되는 부분일까요 ? 아니면 잡석다짐 - 배관 길만 파서 배관설치 - 0.1mm PE 비닐 - 미장 - 단열재 - 0.1mm PE 비닐- 엑셀 - 사모래 - 몰탈 순으로 하는 것이 맞는 것 인지요
M 관리자 2022.05.17 21:22
일반 바닥은
잡석다짐 - 0.1mm PE 비닐 - 압출법단열재 (필요두께) - 0.1mm PE 비닐- 엑셀 - 방통몰탈 - 마감재
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