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구조형식과는 무관하게, 기와 형식은 그 하부가 통기층이 되기에, 방수시트와 내수합판을 제외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본문의 건물은 협회 인증을 받는 건물이기에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만... 그렇게 생략을 할 경우, 지붕의 경사가 25도를 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지붕용 투습방수지가 완전한 방수지가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25도 미만의 낮은 경사라면, 세로 각목을 시공할 때, 각목하부에 실링테이프를 붙여야 하는데.. 그럴 경우라도 방수시트+내수합판 시공비 보다는 저렴하기에...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회원사 직원이시면.. 이 게시판이 아닌 협회에 정식으로 문의를 하셔도 도면 검토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1. 지역이 어디지는 모르지만, 지붕의 경우 ALC+에코배트의 합산 성능이 좀 과해 보이는데요. 인증을 받으실 계획이면 협회 쪽에서 체크를 해드리니 괜찮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현행법에 맞추어 줄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지붕 단열재 위해 들어간 '가변형 투습방수지' -> '지붕용 투습방수지'로 바꾸어야 합니다.
3. 지역의 강우량을 봐야 겠습니다만.. 기와 형식의 경우.. 방수시트와 내수합판이 모두 제외되어도 괜찮습니다. 즉, 이를 반영한 지붕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외부->내부)
금슥기와 - 목재(가로) - 목재(세로, 통기층) - 지붕용투습방수지 - 2x6(에코배트) - 4x4(에코배트) - 씰실러 - ALC 패널
이 때 지붕용투습방수지가 외벽의 삼조매직면하고 접착이 되면 되세요.
4. 창호 주변의 팽창테이프는 가성비가 낮습니다. 연질폼으로 충진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창호 상인방과 창틀 사이에 외부 방수테잎을 적용할 경우, 마감재가 이를 가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창틀 주변에 무언가 (가벼운 마감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6. 기초 측면의 수평단열재가 다소 길어 보입니다. 경계석 안쪽 또는 유공관 까지만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7. 토지의 물빠짐이 좋다면 유공관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8. 바닥난방이 건식온수판넬 방식이라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만... 건식마감이 상대적으로 매우 가벼우므로, 하부의 단열재는 비드법 1종 2호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게 바닥의 울렁임을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본문의 건물은 협회 인증을 받는 건물이기에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만... 그렇게 생략을 할 경우, 지붕의 경사가 25도를 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지붕용 투습방수지가 완전한 방수지가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25도 미만의 낮은 경사라면, 세로 각목을 시공할 때, 각목하부에 실링테이프를 붙여야 하는데.. 그럴 경우라도 방수시트+내수합판 시공비 보다는 저렴하기에...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례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05
글을 적어 주신 김에...
외벽과 지붕의 마감을 알려 주시면 개념도를 올려 드리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붕은 트러스 상현제가 90slc로 설계되서
단열기준을 맞추려면 외단열제 두께가 벽체보다 두꺼워져야 할것 같은데 아직 두께는 결정못했으나 실내측부터 석고보드2p-가변형방습지-레프터속 그라스울-가로각상속그라스울 두께미정 -세로각상속 그라스울-osb또는 내수합판-투습방수지-통기층-가로기와상-금속기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위 답변보고 가능하다면 합판과 방수지를 빼려고요 참고로 지붕경사는 4/10입니다
하부 거터의 물처리와 투습방수지 상부에 설치되는 각목을 건전하게 시공하면 누수의 염려는 없으세요. 물론 내수합판이 없더라도 각목은 건전하게 시공되어야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