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도시가스관 앙카 열교 질문

1 무식장이 3 1,010 2021.10.09 23:02

협회 인증으로 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 200mm외단열, 내부 미장+페인트 마감입니다.)

당연히 건축사와 시공사에 확인해야 하는 사항인지는 알고 있으나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 갖고 객관적 시선의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사소한 부분에 과하게 반응하는 것인지도 항상 궁금했구요.

상황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앙카(2개)로 고정하고, 모든 앙카가 콘크리트에 닿았습니다. 약 15미터가량 길이 배관을 고정하기 위해 적당한(?) 간격으로 박혀 있습니다.

질문은 이렇습니다. (구조체에 박혀야 한다는 원론적인 사항이나 기타 변수들은 일단 제외하고 생각하고자 합니다.)


1. 앙카가 닿은 위치의 실내 벽쪽에 결로가 발생 가능한가요?

1-y. 만약 재시공 요청을 한다면, 이미 구멍난(내부에 실리콘을 넣고 앙카를 박은) 곳을 보완할 수 있을까요?

1-n.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비록 협회 메뉴얼에서 벗어났으나 무시할 수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1.10.11 08:59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1. 깊이를 봐야 겠습니다만.. 결로온도까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2. 그럴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3. 무시라기 보다는.. 그렇게 시공되어야 하는 규정이라서요. 저희도 그냥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G 무식장이 2021.10.11 20:27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결국 상세 기술자까지 무언가가 되기 전까진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있군요.
분명 시공사에서 작업자에게 직접 챙겼음에도, 자리에 없는 사이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기술자가 결국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ㅜ,ㅠ
M 관리자 2021.10.12 09:45
네 맞습니다. 협회 인증 건물도 그러한 일이 생기니까요.. 이런 이야기가 쌓이면 바뀔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