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20년 넘은 다세대주택이어서 바닥 기포까지 철거의뢰해서 마무리 됐습니다.
수도배관이 골조매립이 아닌 기초콘크리트라고 해야하나요? 기초바닥면 위로 지나갔더라구요.(공용배관과 전용배관)
전용배관은 에이콘(pb)으로 온, 냉수 전부 교체 예정입니다.
질문 1. 바닥단열 시 배관과 반듯하게 철거가 안된 바닥면으로 인해 레미탈로 평탄화작업 후 하우스비닐?을 깔고 비드법단열재 2종 1호 50mm 먼저 깔고 이음새는 폼으로 충진하고 측면완충제를 대신할 30mm 아이소핑크를 방통마감선까지 작업. 그 위에 다시 하우스비닐을 덮어(측면에도 방통마감선까지 올린다) 아이소핑크 1호 30mm를 비드법단열재와 역교차로 깔고 이음새부분은 폼으로 충진하여 규격철망 또는 고정바에 난방배관 설치 후 방통작업날에 방통을 부으면서 규격철망을 배관위로 덮으며 빠져나와 3차 또는 4차까지 미장의뢰를 하려고 합니다. 지역은 제주도입니다. 단열재와 두께 또는 시공순서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이나 잘못된 자재사용이 있을까요?
질문 2. 기름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분배기 설치 위치를 보일러실이 아닌 거실화장실에 설치하여도 무방할까요?
보일러는 뒷 베란다 구석에 있습니다.
질문 3. 벽체는 콘크리트구조벽에 미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작업 전에 비닐을 천장닿는곳까지 덮고 아이소핑크 30mm 단열재를 화스너로 고정 후 석고본드로 석고2p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 또한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요?
1. 바닥의 평탄화는.. (작업자가 수용할 경우) 레미탈보다는 석분으로 수평을 잡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의 품질은 같고, 작업도 수월합니다.
측면완충재는 전용 제품이 있습니다.
https://oasis04.co.kr/goods/view?no=297
혹시 이 것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압출법단열재 보다는 비드법단열재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비닐 위에 단열재를 다시 사용하는 것 보다 하나로 묶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즉,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구조체 - 평탄화작업 - 비닐 - 비드법단열재 80mm - 비닐 (방통마감선보다 더 올려서 몰탈이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양생 후 잘라 냄) - 난방배관(엑셀유핀으로 고정) - 방통몰탈
입니다.
2. 배관의 길이가 더 일률적이 되므로, 더 나은 위치입니다.
3. 목작업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방과 방사이 구조벽은 단열재 없이 틀작업 후 석고시공하려합니다
그럼 외벽 쪽은 단열재+석고보드를 본드로 접착 시공 한다는 의미로 보고....
만약 그렇다면 비닐은 필요없습니다.
즉 벽면에 그냥 단열재를 직접 접착하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