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유리 선택 관련
1 정동화 (12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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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12:46
남향창 유리 선택에 조언을 구합니다.
독일산 패시브 전용창으로 시공하면 간단한 문제이겠으나..
자금의 사정으로 lg이중창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한글라스의 자료에 의하면,
22m 복층유리의 열관류율은 2.80, 태양열 취득률은 0.75, 취득 총열량은 566(w/m2)이며,
24m 로이복층유리의 열관류율은 1.39, 취득률은 0.62, 취득 총열량은 459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시험성적에 의하면, 일반복층유리 이중창호의 열관류율은 1.1~1.3정도이고, 로이유리 이중창은 0.9정도입니다.
이중창유리 모두 일반복층유리로 선택하면 열관류률이 나빠지고..
로이복층으로 선택하면 태양열 취득률이 나빠지고..
열관류율이 우선이냐, g값이 우선이냐 결정하기 난해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24시간 중 볕이 드는 시간은 6시간 정도이고, 나머지 시간은 열을 빼앗기는 시간이라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열관류율이 높이는 쪽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에 이야기하신 22, 24는 이중창에서 앞과 뒤의 두개 유리 각 각의 특성을 적으신 것인지요?
아니면 에관공의 일반복층유리 이중창과 비교해서 22미리 또는 24미리복층유리 단일창호를 비교하시려고 적으신 것인지요?
or
24mm로이복층+24mm로이복층(6cl+12ar+6로이)
두가지의 구성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22mm 일반복층유리+22mm일반복층(5cl+12a+5cl) 로, 없다면, 24mm로이복층+24mm로이복층(6cl+12ar+6로이) 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면,,
24mm일반복층(외부쪽)+24mm로이복층(6cl+12ar+6로이,내부쪽) 의 조합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손실과 취득의 합산 값에서 추천해 드린 조합니다. 10%이상 좋게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손실과 취득값을 계산하는 방식이 게시글중 있나요?
추천하신 조합이 10%이상 나온 과정과 기준이 궁금합니다.
게시글에는 없습니다 창호열관류율을 추정하여 phpp 로 가상의 주택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학에 근거한 패시브건축 정착을 위한 협회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원주택 신축시 모든 창호를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하여 독일 시스템창호 3중 Low-e 유리로 시공하려고 하는데, 남측창의 경우 Low-e 3중창을 할 경우 동절기 태양열 취득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대안으로 남측창은 Low-e 2중창, 나머지 향(向)의 창은 Low-e 3중창으로 시공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적합한 방법인지요?
또 다른 좋은 시공방법을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말씀하신 복층유리의 열관류율과 SHGC 또는 차폐계수를 알아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거의 모든 경우에 남향의 복층유리로는 이득보다 손실이 큽니다.
그러므로, 태양열취득을 높히기 위한 방법은 남향에 삼복층유리로 하시되 로이코팅을 한번만 한 유리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즉, 유리의 구성을 5mm 투명+12mm 아르곤층+4mm 투명+12mm 아르곤층+5mm 로이코팅유리 (가급적 더블코팅) 을 권해드립니다. (여기서 유리나 아르곤가스층의 두께는 임의로 적어넣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