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알고리즘 타고 협회 유툽영상 보며 많은걸 알게되었고 새로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저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됐고 현재 보다 건전한 집을 고민하면서 개선할수 있는 부분 먼저 해볼 요량입니다.
제가 모든 동영상을 시청한것도 아니고 이곳 홈피 자료 역시 많이 둘러본게 아닌터라 언급이 되었있는지 몰라 조심스럽습니다.
저희 시골집이 RC 구조체에 외단열 드라이비트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창호는 구조체에 맨앞까지 딱 붙어 있고(방수테입같은거 없고 아래는 빗물받이? 그리고 나사랑 폼으로 고정 LG창호에서 3년전 시공해줌) 단열재만큼 튀어 나와 있음. 이 튀어나온 단열재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는건 안될거 같고..
당시(15년전 건축) 그냥 단순하고 저렴하게 짓는다고 그냥 업체에서 해준대로 다 했던터라.. 지금 돌아보면 돈을 아끼지 말걸 하는 후회가 많네요.
암튼 이번 봄에 옥상(평지붕)을 이곳에서 추천해주신 방법대로 단열재와 쇄석으로 보수를 하고(지긋 지긋한 녹색하고도 안녕이네요) 창호 외부에 블라인드를 설치할 요량인데..
블라인드를 설치하려면 처마?든 턱이든 창호 위에 튀어 나와야되잖아요.
이런거 설치하려면 외단열재부터 구조체(콘크리트)까지 구멍을 뚫어서 그냥 설치하면 되나요? 열교는 그렇다쳐도 구멍타고 물같은거 흘러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경우 유의해야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냥 얼핏 드는 생각은 창호 틀에 구멍을 뚫어서 설치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는데 확실하게 처마같은게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이곳 유툽에서도 언급됐듯 저희 시골집 역시 여름 장마철에 창틀타고 빗물이 들어오기도 해서(그래서 3년전 창호 교체.. 이곳을 일찍 알았으면 그냥 무턱대고 창호교체를 하지 않았을건데..ㅠㅡ) 처마같이 돌출된 부분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처마나 외부에 블라인드 설치시 유의점이나 전동 블라이드 제품도 추천해줄 업체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외부전동블라인드 회사는 위 메뉴의 [자재정보]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2. 글 만으로 무언가 판단은 어려우나, 외단열미장마감에서 창호 상부에 블라인드 고정을 위한 앵커 작업은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영상의 열교저감 앵커를 국내에서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피셔코리아)
https://youtu.be/I2g1BP2A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