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외단열 고민입니다.

2 원성대마왕 2 1,064 2022.04.12 20:00
안녕하세요 집 매매 하기 전부터 피코네유튜브 보면서 외단열하리라 부푼마음을 품었었는데

 

현실의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평면도 기준 윗쪽에는 베란다? 같은게 벽면을 어중한하게 갈라버리고

 

오른쪽에는 계단이 있습니다..

 

왼쪽벽에는 샌드위치판넬같은걸로 비막이를 설치해놨는데 이건 철거를 할 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집 정면은 벽돌로 되어있고 처마까지 있습니다.

 

평면도상 왼쪽은 담벼락까지 770 공간이 있고 오른쪽인 계단쪽은 660의 공간이 있습니다.

 

외단열을 해야할지 적당히 내단열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4.13 01:26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모든 노후주택의 거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희도 고민이 깊은 부분이고, 아직 제대로 된 답을 내지 못한 형태입니다. ㅠㅠ

두가지에서 절충을 하셔야 하는데요.
1. 가능한 부분만 외단열을 하고, 그 외단열의 부위에 따라서 적절한 내단열을 보강
2. 외단열 자체를 포기하고, 내단열로 하되, 평지붕만 외단열을 한 후, 그 외단열 부위와 형태에 따라서 지붕 내단열 보완

제가 글은 쉽게 썼지만, 사실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그 시대의 주택이 거의 다 그러하듯이...
속시원한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뿐입니다.
2 원성대마왕 2022.04.15 17:35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내단열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