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공사 현장에 경사 콘크리트 - 단열재 및 하지 - 방수시트 - 징크판넬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협회 자료를 읽다보니 멤브레인 층을 추가로 잡아놓으셨던데, 해당 층이 구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해당 멤브레인 층을 시공하지 않으면 어떠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요?
2. 저희 공사 현장에 콘크리트벽체 - 외부단열재 - 벽돌조적마감 - 이후 SUS창대(폭 30cm)를 시공하려고 합니다.
방수테이프를 외부의 콘크리트벽체나 외부단열재로 붙이지 못했고, 해당 공간의 틈을 우레탄폼(경질 및 연질 등 정확한 스펙을 모릅니다)과 조적 및 미장으로 건물 내부에서만 마감하게 될 예정입니다.
외부 단열재를 타고 들어올 수 있는 수분을 막기 위해 건물 내부에서 어떤식으로 시공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또한, 시공사와 대화하던 중, 창대가 벽돌보다 30mm 더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물끊기에 지장이 없을거라고 이야기 하던데, 창대의 기울기를 바깥으로 주거나 물끊기 처리가 되지 않고 돌출만으로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1. 금속지붕이 합판 등과 밀착되어 있으면 수분에 의한 부식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 것을 이격시켜 주는 역할이 멤브레인인데요. 지금 사용했다고 하시는 방수시트가 한 쪽이 부직포가 붙어 있는 제품 (가장 저렴하면서 경사지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트)를 사용하셨다면 그 부직포로 인해서 아주 약간의 이격이 생기게 됩니다. 즉 권장 되지는 않지만, 선택할 수 있는 범위의 제품을 사용하신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해당 형태에서 물끊기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의 물 처리는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그저 가능하다면 방수테잎 또는 내부용 실리콘실란트로 틈새를 잘 밀봉해 주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2. 특히 상부는 창대 프레임이 비어있는 형태라 문제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