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징크판넬 경사지붕 멤브레인 층의 필요성?, 창대 작업이 외부 벽돌마감 이후 시공되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G 노재준 2 2,306 2022.04.06 23:31

1. 저희 공사 현장에 경사 콘크리트 - 단열재 및 하지 - 방수시트 - 징크판넬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협회 자료를 읽다보니 멤브레인 층을 추가로 잡아놓으셨던데, 해당 층이 구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해당 멤브레인 층을 시공하지 않으면 어떠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요?

 

 

 

2. 저희 공사 현장에 콘크리트벽체 - 외부단열재 - 벽돌조적마감 - 이후 SUS창대(폭 30cm)를 시공하려고 합니다.

 

방수테이프를 외부의 콘크리트벽체나 외부단열재로 붙이지 못했고, 해당 공간의 틈을 우레탄폼(경질 및 연질 등 정확한 스펙을 모릅니다)과 조적 및 미장으로 건물 내부에서만 마감하게 될 예정입니다.

 

외부 단열재를 타고 들어올 수 있는 수분을 막기 위해 건물 내부에서 어떤식으로 시공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또한, 시공사와 대화하던 중, 창대가 벽돌보다 30mm 더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물끊기에 지장이 없을거라고 이야기 하던데, 창대의 기울기를 바깥으로 주거나 물끊기 처리가 되지 않고 돌출만으로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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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22.04.07 09:40
안녕하세요.

1. 금속지붕이 합판 등과 밀착되어 있으면 수분에 의한 부식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 것을 이격시켜 주는 역할이 멤브레인인데요. 지금 사용했다고 하시는 방수시트가 한 쪽이 부직포가 붙어 있는 제품 (가장 저렴하면서 경사지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트)를 사용하셨다면 그 부직포로 인해서 아주 약간의 이격이 생기게 됩니다. 즉 권장 되지는 않지만, 선택할 수 있는 범위의 제품을 사용하신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해당 형태에서 물끊기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의 물 처리는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그저 가능하다면 방수테잎 또는 내부용 실리콘실란트로 틈새를 잘 밀봉해 주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G 글쓴이 2022.04.07 10:57
1. 아마도 부직포가 붙어 있었던 제품 같습니다.

2. 특히 상부는 창대 프레임이 비어있는 형태라 문제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