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에서 물량산출이 가능할 정도가 되려면, 프로그램 속에서 건물을 실제로 지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아래의 요건이 필요합니다.
1. 공사까지 충분한 지식을 갖춘 설계자 (모든 소재의 종류와 두께 정보 필요)
2. 건물 전체 입력에 필요한 BIM 라이브러리 구축 (예를 들어 창에 딸려 오는 코킹, 테잎, 가스켓 등등 까지가 미리 라이브러리로 준비되어 있어야 함)
3. 설계 단계에서 모든 자재의 실제 제품이 결정되어야 함 (창, 벽돌의 크기 등등)
이 것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것이 가능해 지려면,
1. 저년차 부터 BIM으로 설계가 되어야 하고,
2. 자재 생산사가 부속품까지의 정보가 들어가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야 하며
3. 설계자가 현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야 하는데...
지금의 설계비/용역기간/설계,감리분리 등등 왜곡된 시장으로 볼 때, 실현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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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가 BIM의 의무화를 한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서는 2D로 도면을 그리고 BIM 입력을 나중에 외주처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설계시 BIM을 사용하는 회사는 그저 모양을 미리 보기 위한 용도에 국한되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충 형태를 잡고 2D로 넘겨서 수작업 도면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것은 해당 회사에서 BIM을 입력하는 방식이라서요. 그 회사 서비스를 이용해야 가능한 방식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물량 산출을 목적으로 BIM을 입력하는 것이므로, 라이브러리 등을 갖추었다고 봐야 하며, 일반적인 물량산출 보다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 회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할 것인가 아닌가를 먼저 결정하셔야 합니다.
관리자님,
그 회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한다면 BIM적산과 일반적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다고 볼수있겠습니까?(서비스 이용시 아마 둘중 한가지의 적산을 선택할수있는것 같습니다)
협회 협력업체에 대해 너무 자세히 여쭤보는것 같고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소규모 현장에서는 BIM이 아직…ㅠㅜㅠㅜㅠ
(설계할때는 참 좋습니다.)
그러려면, BIM에 물량산출을 위한 거의 모든 근거가 다 입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건축, 구조이외에 전기, 통신, 기계 소방 설계도서까지 작성되어야하는 것 말고 더 필요한 근거가 있을까요?
일반적인 적산도 근거가 많을수록 좋은것이 아닌가해서 질문드립니다.
1. 공사까지 충분한 지식을 갖춘 설계자 (모든 소재의 종류와 두께 정보 필요)
2. 건물 전체 입력에 필요한 BIM 라이브러리 구축 (예를 들어 창에 딸려 오는 코킹, 테잎, 가스켓 등등 까지가 미리 라이브러리로 준비되어 있어야 함)
3. 설계 단계에서 모든 자재의 실제 제품이 결정되어야 함 (창, 벽돌의 크기 등등)
이 것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것이 가능해 지려면,
1. 저년차 부터 BIM으로 설계가 되어야 하고,
2. 자재 생산사가 부속품까지의 정보가 들어가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야 하며
3. 설계자가 현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야 하는데...
지금의 설계비/용역기간/설계,감리분리 등등 왜곡된 시장으로 볼 때, 실현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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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가 BIM의 의무화를 한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서는 2D로 도면을 그리고 BIM 입력을 나중에 외주처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설계시 BIM을 사용하는 회사는 그저 모양을 미리 보기 위한 용도에 국한되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충 형태를 잡고 2D로 넘겨서 수작업 도면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의 BIM 적산도 관리자님 의견과 비슷하다고 볼수있겠습니까? 일반적인 적산이 아직까지는 더 나은가요?
해당 서비스는 물량 산출을 목적으로 BIM을 입력하는 것이므로, 라이브러리 등을 갖추었다고 봐야 하며, 일반적인 물량산출 보다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 회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할 것인가 아닌가를 먼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 회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한다면 BIM적산과 일반적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다고 볼수있겠습니까?(서비스 이용시 아마 둘중 한가지의 적산을 선택할수있는것 같습니다)
협회 협력업체에 대해 너무 자세히 여쭤보는것 같고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BIM 의 목적 중에 하나가 정확한 적산에 있지만, 적산 만이 BIM의 목적은 아니거든요.
BIM을 제대로 하려면 도면이 충실해야 하고, 도면이 충실하면 그 도면 만으로도 적산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BIM이 목적이신지, 적산이 목적이신지를 정하시면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