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아파트에 거주 중이고 3년전쯤 주방쪽 베란다 천장 구석에서(저희 집 창과 반대쪽 구석)
처음 얼룩을 발견해서
윗집에 알려 드렸더니 누수 업체에서 윗집 문제입니다.
하셨어요, 근데 베란다다 보니 저희도 페인트만 한번 칠하고 넘겼어요.
그리곤 작년엔 거실쪽 베란다 찬장 구석에 얼룩이 생긴걸 확인(거실과맞붙은 곳)
거실 안까지 얼룩이 생긴걸 봤고, 베란다샷시 보조대 나무에 물이 머금어서 흐르는걸 발견
한번 흐르고 말길래 1년을 그냥 보냈고 올해 장마 때 이 증상이 심해져서
6월 관리실 및 윗집에 알려서 업체를 불렀어요.
윗집에서 부른 일반 누수 업체에서는 베란다 바닥에 습이 가득차있는걸로 확인.
하지만 윗집은 이걸 받아 들이지않길래 제가 업체를 10군데정도 불렀어요.
2군데는 외벽문제
8군데는 윗집 문제. 저희집 실리콘도 노후는되었지만 이 문제랑은 전혀 무관하다는데
소견이였습니다, 9월 윗집 코킹 작업을 했고 저희는 올해를 넘기고 싶지않아'공사 요구를했어요.
기다리는 도중 결국 천장에 곰팡이까지 생겼거든요.
하지만 윗집은 더 기다려서 큰비가 오고난듸 보자,
본인들은 외벽을 것 같아.이러는 입장이네요
아주 답답합니다ㅠ 일반 생활 누수가 아니라 물이 뚝뚝 흐르는건 아니지만
거실과 이어져있는 아이 방엔 벽지가 얼룩져있고 방바닥엔 이로인한 곰팡이도 생기고.
불편한걸 이해한다면서 결국은 본인 집이 아닌 오벽 탓이길 원하는
윗집 너무 짜증나네요.
관리실에서도 저희집 같은 경우는 드물다고ㅠㅠ
ㅈ
저희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그리고 윗집 코킹 사장님께서도 저희 집 문제는 아니라하셨지만
외벽이다#윗집이다 말하기 싫다고. 추후 본인이 책임질 문제를 만들기 싫다셨는데
코킹 사장님도 잘못 됐다고 보구요........
ㄴ
다만, 문제는 해당 부분이 누수가 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매우 장기간 축척된 물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일단 윗집 발코니에서 물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용된 물이 하부로 스며 들었을 가능성이 크고, 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윗집 창문 주변에서의 누수가 바박에 고인 것일텐데... 그럴 경우 윗집 창문 주변의 어딘가에 누수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윗집의 상황을 파악해 보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