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조립식 창고를 놓으려고 합니다.
하도 잡동사니가 많아서, 주차장에 놓기에는 난리법석이네요.
고민중인 선택지는 이러합니다.
1. 자갈 약간 - 비닐 - 속빈시멘트블럭 - 창고
- 자갈,비닐을 생략하고, 시멘트 블럭을 흙 위에 바로 올리는게 괜찮을지..
- 그냥 비닐 위에 시멘트 블럭을 올려도 될지.
2. 자갈 약간 - 비닐 - 플라스틱 블럭 깔판 - 창고
- 플라시틱이니 자갈,비닐을 빼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지만, 플라시틱 블럭 바닥이 판판하지 않아서 흙을 파고 들어 갈 것도 같습니다.
- 그냥 파레트를 까는게 제일 깔끔할 것도 같긴 하지만...
과연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주택에 와서 좋은 점은 아이들이 집안에서 매트 없이 살 수 있다는 점이네요. 안좋은 점은 아이들 놀이터가 멀고 놀이터에 있을 친구들이 없네요.
마당에 놀이터를 만들면 와서 놀 주변 친구들도 없을까요?
이제 막 이사와서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좀 더 커야죠. 마당이 놀이터가 될 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적응하면 다른 방식으로 놀 것도 같습니다. 아파트와 다른 방식으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