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쭤봐요.
1. 일반 주택 작업시 바닥면 시멘트 위에 필름 깔고 단열재 올리고 필름깔고 파이프 깔고 방통 작업하는게 맞나요?
2. 맞다면 필름 깔고 단열재 올리는데 단열재는 필름위에 올려지는 거라 바닥면과 어떤 식으로 고정시켜야 하나요?
3. 바닥에 깐 필름은 단열재 높이 까지 끌어올려야 하는지 아님 바닥 넓이 만큼만 까는 지요?
4. 남부지방의 단층 주택일 경우 단열재의 두께가 150mm 이면 괜찮은 건지 아님 추천하는 두께가 있을가요? 비드법 단열재 몇 종 몇호가 나을까요?
5. 단열재 깔고 필름깔고 그 필름이 방통 높이까지 끌어올려서 해야하나요?
이 PE필름이라는게 철물점에가서 비닐 달라고 하면 커다란 롤에 감겨있는 얇은 그 비닐 말씀 하시는 건지 아님 전용 제품이 있는지요? 두께는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이 작업을 영상으로 표현해 놓은 곳이 없네요.
대부분 그냥 배관 까는 거나 방통 몰탈 작업하는 거 밖에 없어서 완전 바닥부터 시공하는 영상이 없어 궁금증이 많습니다. 혹 협회에서 참고 영상 제대로 시공하는 거 만들어 주심 안될까요? ^^
2. 고정되지 않습니다. 분리되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3. 맨 하부의 필름은.. 그 하부의 방습층이 있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래서 1번의 답변을 큰 틀에서 맞다라고 했던 것이고요. 기초 하부 방습층이 건전하다면 기초 상부의 필름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만약 한다면 단열재까지 올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게 시공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현장 여건을 봐서, 바닥 넓이 만큼만 까셔도 괜찮습니다.
4. 법에서 정한 단열재 두께를 기본적으로 맞추시면 되세요. 법적 단열성능이 이미 꽤 높아 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단열재 두께 보다는 누락되거나 생략된 부분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종과 호수는 건축사가 허가도서에 명기된 바를 따르시면 되세요.
5. 네 사실 방통높이보다 더 올려서 시공을 한다음.. 돌출된 부분을 나중에 잘라내는 형식이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 필름이 맞습니다. 다만 재생필름은 안되고, 두께는 최소 0.05mm 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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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각 구조방식과 특성에 따라서 조금씩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자칫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기 쉽기에... 교육영상에 집중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