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단열재의 종류 및 특징 - 다. 열반사단열재 (phiko.kr)
상기 링크의 글은 잘 보았습니다만....
이런방식으로 외부 마감재와 단열재 사이의 공기층이 있어야 한다는점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분명히 복사열을 반사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마감재 없이 단열재가 직접적으로 빛을 받아줘야지만 반사를 시킬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미 마감재에서 에너지를 흡수를 하고난 뒤의 열은 복사열이 아니고 대류열 아닌지??
그렇다면 대류열을 막아주는 단열재라고 봐야 하는건가요?
제가 어떤 부분을 잘못이해 하고 있는것일까요?
예를 들어 석재마감이라면 태양에너지가 석재를 에우고, 그 석재로 부터 나오는 복사열이거든요.
1차적으로 가장 강력한 열인 태양의 복사열을 흡수하는 마감재의 상태에따라서 성적이 많은 차이가 있겠군요.
그리고 동절기에 너무 취약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반사를 시킬라면 공기층이 필요하다고 되어있는데, 외단열로 한다고 봤을때 < 벽체 / 중공층/ 열반사단열재/ 중공층/ 마감재> 요런 식으로 서있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제생각이 맞나요?
다만, 본문의 글에서 주목했던 것은... 그 표면효과가 어느 정도까지 지속이 될지.. 또는 시공 중에 그 수많은 변수로 인해 시험성적서 만큼의 공기층이 유연하게 확보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